아이폰에는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언제나 '생폰' 이겠죠. 그러나 사용하면서 점차적으로 찍힘 + 기스를 만나고 나면 자연스레 찾는 것이 또한 케이스입니다.
범퍼 케이스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의 케이스가 존재하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의 디자인을 헤치지 않으면서 케이스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해내는 범퍼 케이스를 장착해봤습니다.
아이폰5 + 레드 알루미늄 범퍼를 장착한 것입니다. 아이폰5의 경우는 처음으로 4인치로 커진 아이폰이기도 한데요, 아이폰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살아있는 폰이기도 합니다.
본질을 추구하는 아이폰
아이폰으로서 본질이란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무슨 스마트폰에 본질까지 이야기를 하나 싶겠지만, 사실 아이폰이야말로 첫 아이폰의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현재까지 계승한 몇 안되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아이폰이 공개된 이후, iOS7 이전까지는 처음에 공개된 그대로의 아이콘을 사용할 정도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제대로 된 UI를 선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아이폰5는 그 연장선장에서 iOS6부터 iOS8까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레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 ▼
빛을 제대로 받으면 더 아름답습니다 ▼
가벼운 레드가 아니라 무게감 있는 레드가 더욱 멋진 연출을 만들어 냅니다 ▼
이렇게 말이죠 ▼
화면을 켜면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레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 ▼
무언가 신비한 것 같습니다 ▼
화면을 꺼도 깔끔한 디자인 ▼
단정해 보입니다 ▼
아이폰만의 디자인도 그대로 살리고 있는데요 ▼
특히나 검은색 아이폰5와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
뒷태도 정말 멋진데요 ▼
진짜 블랙 + 리얼 레드까지 ▼
빛을 받으면 더욱 화사해집니다 ▼
깔끔한 디자인이었는데요 ▼
아이폰5를 고집했던 이유
아이폰5의 경우 블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짜 검은 화면에 검은 테두리, 뒷면까지도 진짜 검은색을 담고 있었는데요. 아이폰5s의 경우는 더 빠르고, 터치아이디까지 가지고 있지만 다소 옅어진 검은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아이폰5는 빨랐고,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5를 계속해서 사용했고, 아이폰5s 다음의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공개되면서 어쩌면 2년 약정도 끝나가고 스마트폰을 변경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5는 분명 깔끔하면서도 좋은 사용자 경험을 계속해서 전달해주고 있는데요.
한번 사용하면 계속해서 사용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호기능과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레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 ▼
레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
일반적인 범퍼 케이스와는 달리 짙은 빨간색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빛을 받는 곳에 따라서 색이 다소 다르게 보이기도 한데요. 단색의 플라스틱 케이스와는 전혀 다른 고급스러움이 묻어났습니다.
실 사용에 있어서도 가볍고, 스크레치에 강하고, 무엇보다도 아이폰5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서 이 케이스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아이폰 케이스를 사용했지만 이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이폰5와 가장 잘 어룰리는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아이폰6를 사용하게 될때 또 어떠한 케이스를 선택할지는 몰라도 이 제품은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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