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언락폰 구매를 위한 A to Z [언락폰에 관한 모든 것]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언락폰 판매가 시작되면서 언락폰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언락폰이란? 언락폰이 뭐예요 등등,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언락폰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구매를 위한 A to Z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락폰은 많이 알려진대로 직역하자면 락이 풀린 폰입니다.

락이 없다는 것, 어떠한 락이 있다는 말일까요? 통신사별로 나라별로 락이 걸린 경우가 많이 있는데, 언락폰은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언락폰이 뭐예요?

언락폰이란, 언락폰 뜻은 앞서 언급되었듯이 통신사나 나라에 따라 정해진 락이 걸려있지 않아서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 구매한 아이폰을 가지고 전세계 어디를 가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통신 환경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언락폰이 제공하는 주파수 대역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아이폰6의 경우 전세계 최다 주파수를 지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언락폰은 기본적으로 공기기를 구매한 다음, 심을 꽂아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노심을 통해서 언락폰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여기에 더해서 '애플심'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즉, 통신사별로 서로 다른 유심 카드를 구매해서 매번 새롭게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폰 자체에서 통신사만 선택하면 해당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서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점차적으로 더욱 많은 나라와 통신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언락폰 뜻은 간단합니다. 락이 없어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

  나노 심이란? 어디에서 구매하나?

나노 심이란 일반적인 USIM보다도 훨씬 작은 심으로서,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유심 가운데 가장 작은 유심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나노심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합니다. 나라별로 판매처가 정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통신사에서 판매합니다. 통신사를 통해서 유심을 구매한 다음 끼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는 어떻게 되나?

언락폰 요금제의 경우는 가입자의 환경에 따라서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의 유심을 빼내어서 아이폰에 꽂을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라별로 상이한데, 미리 충전된 유심 카드를 구매해서 해당 금액만큼만 사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나라별로 통신사별로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유심만으로는 서비스가 안된다는 것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언락폰 AS는 애플에서 공식 지원하고 있습니다. 1년간 말이죠 ▼

  아이패드와 호환이 가능하나?

현재 아이폰의 나노심과 아이패드 시리즈의 나노심은 종류는 같지만 호환은 안됩니다. 스마트폰 전용 유심을 사용해서 사용해야만 아이폰 언락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가 제한적?

통신사가 제한적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LG에서도 최초로 아이폰을 발매할만큼 LTE 주파수 대역이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기때문에 통신사를 선택하는 문제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통신사별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 따라서는 Visual Voicemail 등의 서비스가 안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국내 통신사에서는 아직까지 애플심을 서비스하고있지 않기때문에 이러한 서비스 역시 지역별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락폰 유심은 아이폰6의 경우 나노심입니다 ▼

  언락폰이 더 비싼 이유는?

언락폰의 경우 '기본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라별로 환율을 적용한 가운데 애플이 정한 가격인 셈인데요, 이것을 통해서 언락폰을 구매할 수 있고 나라별로 상이한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의 경우는 스마트폰을 원가로 구매한 다음 판매를 하는 곳으로서 애플과 약정한 것에 따라서 출고가를 상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신사별로 아이폰의 출고가 역시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해외 배송지로 배송은?

국내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다음, 해외로 배송할 수는 없습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경우 해당 국가에만 배송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국가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거나 혹은 직접 받은 다음, 해외로 다시 발송해야 합니다.

해외로 배송은 안되지만 받고나서 개인적으로 보낼 수는 있습니다 ▼

  언락폰 개통은?

언락폰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기존 통신사를 이용할 경우, 또한 해당 스마트폰에 나노심을 사용중일 경우 그대로 빼서 꽂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혹 안되는 경우 통신사 직영점을 찾아가게 되면 개통할 수 있습니다.

언락폰 개통을 타 통신사로 이동하면서 하려면, 폰을 들고 해당 통신사의 직영점을 찾아간 다음 유심단독개통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의 경우 가입비가 폐지되었고, 타 통신사 역시 저렴한 편입니다. 초기 비용은 가입비 + 유심비용 정도입니다.

  언락폰 유심이 안맞을 경우라면?

   

기존에 사용하던 폰이 일반 유심이거나 마이크로 유심일 경우 나노심과는 달라서 아이폰6에 꽂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 통신사를 찾아가서 나노유심, 7,700원 가량을 주고 구매한 다음 유심정보를 옮기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유심이 맞지 않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통신사를 통해서 나노유심만 구매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유심을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언락폰 + 알뜰폰으로 알뜰한 제태크를 해보세요 ▼

  아이폰6 언락폰의 장단점은?

언락폰의 장점이라면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얼마든지 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국내 사용시에 알뜰폰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알뜰폰 vs 통신사 요금제 비교) 뿐만 아니라 통신사 약정이 아닌만큼 저렴한 요금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큰 지출이 있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불로 내거나, 혹은 할부로 내더라도 100만원 전후의 돈을 한번에 지불해야 하는 것이죠. 초기 비용면에서의 단점은 존재합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다음세대가 등장하기 전까지, 혹은 환율이 급락하기 전까지는 가격이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결국 애플스토어에서 정가를 주고 구매를 해야만 합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언락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0월 31일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바로가기)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잘 비교해보고 현명한 소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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