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가 여전히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가운데, 아이패드의 가격은 급격히 요동치는 모습 대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지금이 아이패드를 중고로 판매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처분의 목적이 아닌, 아이패드 에어2로 넘어가기 위해서라면 사용하지 못하는 공백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 시리즈의 중고가격과 중고시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중고가격 & 시세
11월 1째주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레티나 |
뉴 아이패드 |
아이패드 2세대 |
아이패드 1세대 |
중고가격 & 시세 |
38~43만원 ▼ |
30~34만원 ▼ |
25~28만원 ▲ |
17~23만원 ▼ |
7~8만원 ▒ |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기대감과 대기수요의 감소로 인해서 상당히 가격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 가격의 급하락으로 인해서도 가격적인 방어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레티나 모델의 경우는 하락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하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뉴 아이패드의 경우는 소폭 상승하기도 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2세대의 경우 점차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 예상됩니다. 이미 노후화된 기기인데다 지원이 점차적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1세대의 경우는 보합세이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1월 1째주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아이패드 미니 1세대 |
중고가격 & 시세 |
28~33만원 ▲ |
19~22만원 ▲ |
기준 : 각 제품별 16~32기가 와이파이 제품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모델의 경우 아이패드 미니 3가 생각보다 좋지 않게 나와서 가격적인 방어가 높고 수요가 많은 상황입니다. 물론 공급도 많이 있지만 수요 자체가 높아서 오히려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1세대의 경우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세를 하고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 3가 나온 이후 가격이 더욱 다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시리즈의 가격 방어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기대감
시장의 상황은 아이폰6만큼은 아니지만,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에어2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번 아이패드 에어가 나왔을때도 아이패드 에어2를 기다린다던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에 처음으로 램2기가를 탑재하고 트리플 코어를 장착한 아이패드 에어2로 많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고 판매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구매를 고려중이라면 한달에서 두달만 기다리면 상당히 좋은 조건의 저렴한 매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에도 아이패드의 중고가격 & 시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트위터 구독으로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구독 버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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