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해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웅장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공간을 울려주는 우퍼가 약해서 매우 얇고 가벼운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다. 대다수의 제품들이 소리의 ‘크기’만 클뿐, 공간감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다.
우선, 고려한 스펙으로는 정격 출력이 높아야 하고 또한 최대 출력도 제법 높은 제품이면서 기본적인 생활 방수가 적용되어서 비가 오거나 물이 닿아도 고장 나지 않는 제품이어야 했고,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을 찾고 있었다. 물론, 음질이야 기본적으로 좋아야 하는 것 또한 당연했는데, 이러한 기준을 채워주는 제품 2가지를 에이투(ATWO) 제품 가운데서 찾을 수 있었다.
우선, 에이투의 제품은 기본적인 음질이 좋았기 때문에 저음이나 고음 모두 찢어지지 않고 잘 들려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었고, 또한 자동 페어링 기능을 통해 매번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동시에 NFC 기능으로 간편한 페어링이 되는 것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정격 출력이 20W로 매우 높으면서도 동시에 최대 출력 또한 60W로 상당하다는 점 또한 선택의 이유였다.
무엇보다 35시간이나 가는 장시간 배터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러한 배터리 타임은 블루투스 4.1을 적용하면서 저전력을 구현한 효과로 보이며 또한 자체 배터리가 5,200mAh나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한 장시간 구동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유선 연결도 가능하며 400~500g 정도의 가벼운 무게 또한 선택의 이유가 되어줬는데, 특기라면 보조배터리 역할까지 한다는 점이었다.
ATWO AT311 스피커의 장점과 단점은?
먼저 살펴볼 제품은 에이투 AT311이었는데, 5,200mAh의 배터리 용량과 블루투스 4.1을 통한 35시간 배터리 타임이 가장 관심이 가는 스펙 가운데 하나였다. 실제 사용 시에도 상당히 오래 들을 수 있었던 에이투 AT311은 배터리에 대한 고민 없이 하루 종일 음악을 감상하거나 동영상 시청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출력이 중요한데, 앞서 살펴봤듯 20W에서 60W에 이르는 정격 및 최대 출력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찢어지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충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 마이크 탑재를 통해 자체 통화 기능도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블루투스 스피커 방수 기능까지 품으며 생활 방수로서 가벼운 비를 맞거나 약간 물이 튀는 것으로는 고장이 나지 않는 점 역시 마음에 들었다.
먼저 살펴볼 제품은 에이투 AT311이었는데, 5,200mAh의 배터리 용량과 블루투스 4.1을 통한 35시간 배터리 타임이 가장 관심이 가는 스펙 가운데 하나였다. 실제 사용 시에도 상당히 오래 들을 수 있었던 에이투 AT311은 배터리에 대한 고민 없이 하루 종일 음악을 감상하거나 동영상 시청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출력이 중요한데, 앞서 살펴봤듯 20W에서 60W에 이르는 정격 및 최대 출력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찢어지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충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 마이크 탑재를 통해 자체 통화 기능도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블루투스 스피커 방수 기능까지 품으며 생활 방수로서 가벼운 비를 맞거나 약간 물이 튀는 것으로는 고장이 나지 않는 점 역시 마음에 들었다.
역시나 블루투스 스피커는 가성비가 중요하며 또한 음질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그런 점에서 직접 사용해본 에이투 AT311은 매우 깔끔하고 선명한 음색이라는 것이 느껴졌고, 잘 다듬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즉, 군더더기 없이 음악이 지닌 본래의 음색을 그대로 들려준 것이다. 묵직하다거나 답답하다는 느낌 없이 시원한 음색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다면 단연 좋은 제품일 것 같았다.
하지만 깨끗한 고음이나 중저음은 동시에 다소 아쉬운 울림을 남기고 말았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색을 들려주기 때문에 목소리는 잘 들리지만 공간감 형성은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즉,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소음을 줄여야 하는 곳에서 깔끔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인 셈이다. 오래가는 배터리와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전천후 스피커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이었다.
ATWO BOOM 스피커의 장점과 단점은?
거의 동일한 스펙을 지니고 있는 ATWOBOOM(에이투붐)은 5,600mAh의 좀 더 큰 배터리용량을 제공하며 동그란 디자인의 360도로 사운드를 들려주는 사운드 ‘바’와 같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귀를 가까이 가져가서 들어보면 뚜렷하게 소리가 크고 선명하게 들리는 방향이 있다. 그래서 해당 부분을 위쪽으로 해서 눕혀두는 것도 문제가 없었는데, ATWOBOOM(에이투붐)에서 가장 놀란 부분이 바로 ‘우퍼’였다.
3D 입체 사운드를 통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에 더해서 ATWOBOOM(에이투붐)이라는 이름에서처럼, 울림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동급의 사이즈를 지닌 제품들에서는 접할 수 없는 정도의 깊고 넓은 울림으로 공간을 가득 채웠고 음이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할 정도로 음질이 좋았고, 동시에 고음에서도 찢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줘서 개인적으로 놀라기도 했다.
물론, ATWOBOOM(에이투붐) 역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 자체적인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었고 스포티한 느낌이 좋았지만, 이러한 독특한 무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이나 깔끔한 공간에 안정적으로 세워두는 것을 원하는 분이라면 ATWOBOOM(에이투붐)보다는 에이투 AT311 제품이 더 적합할 것 같았다.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스펙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음색과 사운드를 들려줘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나에게 맞는 블루투스 스피커 찾기
루투스 스피커는 출력이 중요하며 동시에 마이크를 탑재해서 바로바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추는 것이 좋다. 또한 기본적인 생활 방수가 지원된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데, 비가 오거나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도, 가볍게 샤워를 하며 음악을 재생할 경우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성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스펙 가운데 하나다.
가성비는 분명 수많은 블루투스 스피커 가운데서 특정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 그런 점에서 에이투의 2가지 모델은 각각의 매력이 분명하여, 제품의 순위를 정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에이투 AT311는 마감이 너무나 훌륭해서 군더더기가 없었고, 재질이 매우 매끄러우면서도 ‘미끌’거리지 않아서 자꾸만 만지고 싶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줬다.
반대로, 둥근 디자인으로 손으로 잡고 싶은 디자인을 갖춘 ATWOBOOM(에이투붐) 역시 손에 걸리는 부분 없이 꼼꼼한 마감을 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동시에 별도의 커버를 적용하며 생활 방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것 역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음색이나 휴대성, 방수 및 공간감에서는 ATWOBOOM(에이투붐)이 더 좋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선명한 음질 및 거치형 디자인에서는 에이투 AT311이 더 마음에 들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나 많아지면서 이제는 선택장애가 올 것만 같은 시대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에이투의 제품은 하나같이 완성도가 높았고, 특색이 분명했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은 제품들이었다. 여행을 좋아하며 웅장한 음악을 원한다면 ATWOBOOM(에이투붐)을 추천하며, 사무실이나 오피스에서 깔끔한 사용을 원한다면 에이투 AT311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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