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했던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소개했던 AT311과 에이투붐 블루투스 스피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거나 써보니+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었다.
관심 또한 상당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린 제품으로서, 무엇보다 울림이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준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1월이 가고 2월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당연히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사람은 아직도 많고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1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거듭된 앵콜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앞의 기회를 놓쳤다 하더라도 이번 기회를 노려볼 것을 추천한다.
아주 오래가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흔하지 않다.
물론, 일부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러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크기가 아주 크거나 무게가 상당한 경우가 많아서 실제 휴대하며 사용할 수는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늘 살펴볼 AT311과 에이투붐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는 조금 다르다. 그것도 조금 많이.
AT311의 심플한 매력, 놀라운 사운드
에이투의 AT311 블루투스 스피커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컬러를 더 선호했는데, 이유라면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모난 곳이 없는 디자인으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나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기 때문.
무엇보다 35시간이나 유지되는 배터리 타임은 이 제품을 선택할 이유를 제공해줬고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 포인트로는 충분했다.
에이투의 AT311 블루투스 스피커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컬러를 더 선호했는데, 이유라면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모난 곳이 없는 디자인으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나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기 때문.
무엇보다 35시간이나 유지되는 배터리 타임은 이 제품을 선택할 이유를 제공해줬고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 포인트로는 충분했다.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벼워서
무게감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었고, 블루투스 4.1을 통한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 역시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 가운데 하나였다.
물론, 기본기에 충실한 AT311은 AUX 케이블 연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나 고음질 기기라 하더라도 문제 없이 연결 및 사용이 가능했고, 또한 NFC 기능으로 빠른 페어링 또한 할 수 있어서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핸즈프리를 비롯해 자동 페어링과 최대 60W에 이르는 엄청난 사운드를 지닌 AT311은, 차분한 외관과는 달리 놀라운 사운드를 품고 있음을 알게 해줬다.
에이투붐의 강력한 우퍼 사운드
다음으로 살펴볼 블루투스 스피커는 에이투붐이라 불리는 제품인데, ‘붐’이라는 이름에서처럼 3D 입체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벽을 타고 반사된 사운드까지 더해진 사운드는 공간을 가득 채우며 더욱 풍부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무게 또한 430g으로 매우 가벼워서 휴대성까지 잡은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이외에도 AT311과 마찬가지로, 파워뱅크 기능을 통해 보조배터리로 활용하거나 핸즈프리 및 NFC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5,600mA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사운드를 들려줬다.
에이투붐의 매력은 또한 스포츠에 적합한 생활 방수와 함께 스틸훅을 통해 자전거나 가방 등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으로서, 어디든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았다면, 또한 매력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를 찾고 있었다면 더욱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솔직하게 따져본 AT311과 에이투붐
그렇다면, AT311과 에이투붐 블루투스 스피커는 추천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었을까?
우선, 두 스피커 모두 재생 시간이 상당히 길었고, 실제 체감 재생 시간 뿐만 아니라 사운드의 울림 또한 상당해서 AT311의 경우는 중고음 위주, 에이투붐은 중저음 위주로 특화된 가성비 스피커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해상력이 풍부한 스피커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다만, 재질의 특성상 AT311 화이트 컬러는 변색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었고, 블랙 컬러는 먼지를 주기적으로 털어줄 필요가 있었다. 또한 에이투붐 스피커는 호불호가 나뉘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디자인인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럼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기본기가 충실할 뿐 아니라, 평소에는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추가 기능까지 고려하자면 AT311과 에이투붐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닐까 싶었다.
에디터의 평가 ★★★★
AT311 및 에이투붐은 저마다의 색이 뚜렷한 제품이면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갖춰야 할 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선택이 가능했다. 깔끔한 디자인과 음색을 선호한다면 AT311을, 스포티한 디자인과 웅장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에이투붐을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놀라운 #재생시간 #깔끔한 #사운드 #AT311 #에이투붐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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