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맥가이버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에이투의 AT221을 다시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지만, 다 같은 가성비 이어폰을 찾고 계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1만원대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만한 성능을 갖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을 수도 있고, 누구는 5만원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뛰어난 성능을 품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에이투 AT221은 그 중 5만원대의 가격에 뛰어난 가성비를 품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갖가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에이투 AT221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에 합당한 제품일까요?
다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지만, 다 같은 가성비 이어폰을 찾고 계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1만원대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만한 성능을 갖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을 수도 있고, 누구는 5만원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뛰어난 성능을 품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에이투 AT221은 그 중 5만원대의 가격에 뛰어난 가성비를 품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갖가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에이투 AT221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에 합당한 제품일까요?
원래 흥미를 돋우기 위해서는 처음엔 적당한 장점을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에 가장 좋은 장점을 소개해야 하지만, 오늘은 가장 뛰어난 장점부터 소개하려 합니다.
그 AT221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바로 사운드입니다.
대중들이 듣기에 ‘좋다’ 할 수준의 사운드라면, 이제 각자 사람마다 자신의 귀에 맞는 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톤플러스 HBS-1100의 섬세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원하는 분들도 있고, 엑스트라 베이스가 탑재된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파워풀한 중저음을 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AT221의 음색적 특징은 중저음과 공간감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타격감 역시 우수한 편이죠. 게다가 음 분리력도 뛰어난데, 마치 넓은 공간 안에서 가수의 목소리가 나오는 곳과 반주가 들리는 곳을 따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노래로 이야기하자면, 아이유의 잼잼과 스물 셋을 들었을 때 딱 듣기 좋은 이어폰입니다.
그리고 AT221은 5만원대임에도 잡음 울림 제거 기술을 탑재했고, 영국의 고급 CSR 칩셋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2-30만원대 이어폰의 초고음질 사운드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마니아급 사운드 보다는 가성비를 바라는 일반 대중이 듣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AT221의 최대 장점은 사운드이긴 하지만, 인터넷 상의 판매자 입장에서나 소비자입장에서 볼 때, 글로 사운드를 표현해서 마음을 얻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에이투에서 내세우는 AT221의 장점은 따로 있습니다.
우선 백헤드형 이어폰임에도 연속 재생 7시간이라는 배터리타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대기시간이 160시간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즉, 이틀 전에 완충을 해뒀는데 막상 들으려고 하니 배터리가 없어서 듣지 못하는 불상사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또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도 약 2시간 미만입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약 20분 동안 충전하고 1시간 이상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배터리 타임을 갖추면서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이어헤드 밖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 헤드에 배터리가 밀집되어 있는 이어폰보다 체감 무게가 더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 그래야 하는데,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AT221의 바디 무게가 겨우 13g이기 때문입니다.
흠잡을 데 없는 메탈 마감을 유지하면서도 이러한 가벼운 무게를 뽑아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한데요, 게다가 이제는 백헤드형 이어폰에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마그네틱 부착방식 역시 지원합니다.
그런데 AT221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그네틱 방식으로 양 이어헤드를 부착하면 음악이 자동으로 일시정지 됩니다. 마치 에어팟을 귀에서 뺐을 때 음악이 잠시 멈추는 것과 유사한 사용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그네틱을 분리한 뒤 귀에 다시 꽂으면 음악이 다시 들리는 똑똑함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AT221이 가성비 중 성능면에서 부족하다는 말을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 5만원대의 가격은 가성비 이어폰을 찾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만족 시키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의 가격을 따지기 위해서는 가격 뒤에 숨은 요소 한가지를 더 따질 필요가 있는데, 그 점은 바로 내구성입니다.
그 점에서 에이투 AT221은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에이투는 제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접 꼼꼼하게 관리하는 자사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KC인증을 받았다는 점도 신뢰할만한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찾는 이어폰은 1만원대 정도의 무난한 성능을 갖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AT221은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아무리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과소비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번들 이어폰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운드를 들어보고 싶은, 그러면서도 적당한 가격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에이투의 AT221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업무용으로 사용할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셋도 찾고 있다면, 지난번 AT221과 함께 소개했던 에이투 AT211도 한번쯤 고려해볼만한데요, AT221을 구입하면 이 AT211을 함께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합니다.
오늘 소개한 AT221과 비슷하게,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오래 지속되는 대기시간이 AT211의 장점인데, 이 이어셋은 판매 사이트에 안내하는 대로 포토상품평과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정품 피젯 스피너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AT211과 함께, 사운드에서부터 편의성까지 두루두루 매력포인트를 갖추고 있었던 에이투 AT221은 명실공히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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