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인기를 끌면서 휴대하며 즐기던 게임을 집으로 돌아와서는 대화면 TV로 즐기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에 국한된 게임 타이틀에서만 가능하다는 한계와 아쉬움이 남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게임이나 동영상들을 대화면 TV로 조금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어쩌면 오늘 소개할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가 해답일지 모른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이나 다양한 스마트기기의 화면을 무선으로 대화면 TV 혹은 빔 프로젝터에 송출할 수 있고, 소리까지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게임의 손맛을 제대로 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더없이 좋은 조합이라 부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게임은 우선 직관적이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누르거나 드래그하고, 혹은 폰을 이리저리 흔드는 것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화면은 물리적인 타격감이나 버튼감은 전달할 수 없다는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몰입도에 있어서 차이가 발생될 수밖에 없다.
터치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한 원버튼 게임이나 미니 게임의 경우와는 달리, 물리적인 버튼을 통한 조작이 더 뛰어난 몰입도를 주는 게임이라면 특히 그렇다.
그래서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를 스마트폰과 함께 연동해서 활용하는 것은 게임성과 몰입도에 있어서 큰 차이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엑스박스의 만남으로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깔끔한 포장이 돋보이는 엑스박스
✎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시 게임 몰입도가 상당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는 300mm의 길이로 된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특하게도 USB 연결잭과 HDMI 연결잭이 하나로 된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높였고 휴대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즉, 대다수의 TV 및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볼 수 있는 USB와 HDMI 단자를 동시에 활용한 전원 공급 및 화면 수신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기기에 따라서는 USB 단자와 HDMI 단자의 거리가 멀 수도 있기 때문에, 센스 있게도 159mm 길이의 연장선을 제공해줬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는 미라캐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연결해서 화면 및 소리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7m 이내의 거리에서라면 편리하게 무선 연결을 활용할 수 있다.
✎ 꼼꼼한 설명서가 동봉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
✎ USB와 HDMI 단자를 동시에 활용한 전원 공급 및 화면 수신이 가능하다.
✎ 연장선을 센스있게 제공해줘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했다.
1)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작고 아담했다.
2) 휴대성이 뛰어났지만, 커버는 별도 분리가 되어서 보관할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3) 연장선이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길이가 다소 애매해서 조금 더 긴 연장선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다.
4)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는 조작성이 뛰어났지만 마감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5) 간헐적으로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와 연동이 되지 않아서 이 부분은 스마트폰의 문제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다.
6) 화면은 끊김이 없었고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해서 몰입도를 높여줬다.
7) 휴대하더라도 컨트롤러와 매우 작은 어댑터만 휴대하면 되기 때문에 실용적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8) 스마트폰 및 스마트기기의 화면을 미러링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었다.
✎ 손쉬운 연결과 무선 연결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 상당한 몰입감을 줘서 큰 화면으로 게임할 시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 스마트기기의 화면을 미러링 해주어 웹서핑이나 영상 감상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활용해 볼 수 있었다.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 및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 2가지 조합으로 경험해본 게임은 흡사 닌텐도 스위치와 비슷한 느낌으로 휴대성과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처음 설정하고 조작하는 과정이 어색할 수 있다는 점과 일부 기기의 경우 연동을 위해서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은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대화면 및 조이스틱을 통한 게임 플레이는 충분히 몰입도를 높여줬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빔 프로젝터와 함께 활용해본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와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는 패키지 구성으로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아래의 구매 배너를 눌러서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만 즐겼던 게임을 대화면으로 즐기고 싶었던 분들이나, 조이스틱을 통해 조작성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2세대와 엑스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를 함께 구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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