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세탁하고 다리고 옷장에 넣는 일은 너무나 익숙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래서인지 옷을 세탁하는 일부터 다려서 옷장에 다시 새 옷처럼 걸어두는 일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계의 힘을 구하게 되는데, 이제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일사천리로 끝내줄 기계부터, 쉽게 다릴 수 있는 도구들까지 점점 더 인간을 이롭게 하는 기계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오늘은 그 가운데 순간 스팀으로 빠르게 다릴 수 있는, 시간/공간 절약형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에 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도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5분에게 오늘 소개된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댓글에 더해서 추천과 공유, 유튜브 댓글까지 함께 참여해본다면 당첨 확률을 쑥쑥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순간 스팀 기능을 품은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에 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살펴보자.
1분 예열 기능으로 빠르게 다림질을 시작할 수 있는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는 39,900원의 가격을 가졌고, 순간 스팀 분사 및 연속 스팀 분사 조절 기능으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260ml의 넉넉한 물통은 셔츠를 4개에서 5개까지 다릴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자주 넣어주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강력한 스팀으로 살균효과까지 더한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는 스탠드형 디자인으로 가볍게 세워둘 수 있고, 솔 브러쉬 클립을 활용하면 모피부터 털옷, 커튼, 소파와 같은 일반적으로 세탁이 어렵거나 세탁 자체가 불가능한 제품도 손쉽게 살균 세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섬유 브러쉬를 활용하면 실크 및 니트, 모직의 다림질과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서 더욱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당연히도, KC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믿고 쓸 수 있다.
✎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의 포장박스와 구성품
✎ 마감이 날카롭거나 조잡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았다.
✎ 간단하게 탈착할 수 있는 솔/섬유 브러쉬
Q. 무게가 다소 무거울 것 같은데?
A. 물론 물을 채워넣게 되면 제법 묵직해진다. 그리고 사용 방식의 특성상 주로 손에 들고서 세워서 다림질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점에서 때때로 더 무겁게 느끼게 되는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크게 되면 들고서 사용하기가 힘들게 되고, 더 작은 디자인과 가벼움을 추구하다 보면 너무 자주자주 물을 넣어줘야 하기 때문에 꼭 적당한 정도로 타협을 한 것 같다.
Q. 물통에 잔수가 남아 있는데?
A. 이 부분 역시 제조사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100% 품질 보증을 위해서 전수 검사를 했던 흔적이 남은 것으로서, 일부 제품만 조사하는 표본 조사와 달리, 전수 검사 방식의 흔적이라 볼 수 있다. 즉, 누군가가 사용했던 제품이 아니라 검사의 흔적인 셈이다.
Q. 실 사용 의견이 있다면?
A. 우선 디자인이 깜찍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고, 스팀이 넓고 고르게 꾸준히 나올 뿐 아니라 스팀 조절도 간편하고 간단해서 사용이 어렵지 않았다. 물론, 원한다면 스팀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도 간단했다.
투명한 물통으로 물의 양을 확인하기가 쉽고, 섬유 브러쉬를 통해서 섬세한 옷을 다릴 때 직접 열판이 옷에 닿지 않아서 옷감이 상할 염려가 없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또한 솔 브러쉬를 장착할 경우 옷에 붙어 있던 먼지가 잘 털어져서 좋았고, 조작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5분 이내에 가볍게 방법을 배워 다림질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무게감이 가볍게 느껴졌고, 전원 표시등도 시각적으로 잘 보여서 혹시나 모를 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스탠드형 디자인으로, 따로 거치대가 필요하지 않아서 보관도 편리했고 스팀을 활용할 때 옷을 옷걸이에 걸어두고 바로 다릴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했다.
✎ 개인적으로는 살균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Q. 아쉬운 점은 없었나?
A. 실제 여러 주부들의 의견을 물어본 결과, 가벼운 것은 맞지만 옷을 다리는 경우에 머리를 아래로 향해서 하는 경우도 있어서 때때로 무게감이 더 크게 다가오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일반적인 다리미처럼 칼주름을 잡기가 다소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도 조절 장치도 보이지 않아서 원하는 온도로 맞출 수 없었고 헤드 부분이 뭉퉁해서 좁은 곳을 다리는 것이 힘들다는 의견도 있었다.
물 주입구는 튼튼하게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다소 좁은 느낌이라 물을 넣을 때 주의할 필요가 있었고, 일어서서 손에 든 상태로 다림질을 하기에는 선이 약간 짧다는 의견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열이 식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만질 경우를 대비해서 보호 캡이 있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Q. 이 제품만의 장점이 있다면?
A. 무엇보다 빠르게 다림질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스팀이 균일하게 나온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세밀한 설정 보다는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옵션을 통해 빠르게 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디자인 역시 다른 제품 대비 작아서 휴대하거나 보관하기에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다림판이 없는 상태에서도 바로바로 옷을 다릴 수 있어서 절대적인 다림질의 시간이나 수고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만의 장점이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 전원을 켜면 빨간불이 들어오고, 1분 정도가 지나 예열이 완료되면 초록불로 변한다.
✎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연속 스팀 분사 모드와 일반 스팀 분사 모드
오늘은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에 대해서 살펴봤다. 소형 다리미 및 미니 스팀 다리미가 많은 가운데, 여행용 스팀 다리미를 찾고 있었거나 휴대용 다리미를 원했던 분들이 있다면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다림질을 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수고를 하시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싶을 정도로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나기도 했고, 사용 방식이 일반적인 다리미와 다르다는 점에서 만족스럽게 다가왔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는 모든 다리미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간편하게 바로바로 다릴 수 있는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일반적인 다리미가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다림질에 특화되었다면,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는 바로바로 빠르게 다림질을 끝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통해서 가볍게 물을 넣고 바로 다림질을 시작해본다면 어느새인가 다려야 할 옷들이 모두 깨끗하게 다려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스마트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정] 아로마를 품은 초음파 가습기 추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 (0) | 2018.02.15 |
---|---|
[59분 증정] 나만 알고 싶은 이번 주 증정 이벤트 모음 #6 (0) | 2018.02.13 |
[직구] 선물용으로 딱, 3만원대 소닉 전동칫솔 추천 ‘SOOCAS X1’ 써보니 (0) | 2018.02.07 |
[31분 증정] 놓치고 싶지 않은 이번 주 증정 이벤트 모음 #5 (0) | 2018.02.06 |
[증정] 바비큐 그릴부터 생선구이 그릴까지, 이지그릴 원터치 & 라이프로 끝내다. (0) | 2018.01.31 |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