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생폰으로 사용하던 저는, 어느새인가 점점 늘어만 가는 흠집과 찍힘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요.
아마도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손맛이나 핸즈온 평가에서 생폰은 언제나 최상이지만 그렇다고 흠집을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차선책은 강화유리인데요.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왜 강화유리를 선택해야 하고, 어떤 점에서 장점과 차별점이 있는지를 알게 해줬습니다.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강화유리필름, 아이폰 강화유리는 무엇이 달랐고 또 실사용 평가는 어땠을까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아이폰Xs 및 아이폰Xs 맥스부터,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와 같은 다양한 아이폰을 지원하는 강화유리였는데요.
정가는 19,800원이지만 할인된 12,900원에 구입이 가능해서 34%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사히 정품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9H의 높은 경도와 불에 그을려도 멀쩡한 내구성이 특징인데요.
페이스 ID를 비롯해 셀피 촬영도 문제가 없고, 생폰과 같은 수준의 터치감을 제공하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99%의 높은 투과율과 완벽한 색감 표현력, 물과 지문에 강력한 올레포빅 코팅, 비산 방지 코팅 및 3D 커브드 엣지를 적용했는데요.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인 일본 Nippa의 프리미엄 AB 글루를 사용했고, 4중 레이어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 안전성
흔히 강화유리를 선택할 때 비산 방지를 비롯해서 기본적인 안전성만을 고려하지만,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접착제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생한 터치감과 높은 투과율을 비롯해 기포를 방지하고 강화유리를 제거하더라도 잔여물이 남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부착은 편리하면서도 사용하면서 그리고 사용 이후에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주는 안전성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3. 구매자 평가
실제로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보자면 부착이 쉽다는 평가가 전체의 90% 정도를 차지했는데요.
간헐적이지만, 부착 과정에서 노란색 스티커가 찢어진다는 의견이 조금 있었고, 가이드라인이 조금 크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시중에 나온 강화유리 가운데 부착이 가장 쉽다는 평가와 함께 약간 한쪽으로 쏠린다는 평가도 있었는데요. 아마도 일부 가이드의 크기가 안 맞거나 비뚤어지게 끼워졌던 것 같습니다.
투명도는 준수하지만 몇몇 소비자들은 아쉬움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고, 지문 방지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생폰과 같지는 않고 다소 다르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외에, 터치 인식률이 높다는 점과 오히려 생폰보다 느낌이 좋고 부드럽다는 평가도 볼 수 있었습니다.
#4. 실사용 평가
직접 평가를 해보자면,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표면이 매우 부드럽고 터치감이 뛰어났는데요. 저는 생폰을 더 좋아하지만, 이만하면 포킨스 강화유리도 준수하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터치감은 지금까지 터치가 먹히지 않거나, 오터치가 나타난 적이 없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폰과 비교해서 특별히 지문이나 유분이 더 많이 남거나 묻는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유분 및 지문이 많은 지인이 만져본 결과 잘 묻어나는 모습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완벽히 예방한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무엇보다 부착에서 차별화가 되는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영상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간편할 뿐 아니라 위치를 잡을 필요도 없고, 기포가 들어갈 가능성도 낮아서 이렇게 부착하기만 한다면 강화유리를 여러 번 교체하고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이 깔끔했고, 화면이 선명했는데요. 화면을 강화유리의 검은 베젤이 덮어 가리지도 않았고, 곡률이 다르지도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몇몇 경우에 공기가 잘 빠지지 않아서 며칠간 놓아두기도 했는데요. 한 장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가이드가 있더라도 실패하면 다시 구입해야 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케이스 호환성은 준수했는데요. 화면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케이스 호환성까지 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일부 케이스를 착용한 결과 기포가 발생되었고, 기포를 쉽게 제거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웠는데요.
3D 터치도 문제가 없었고, 페이스 ID 및 스피커도 문제없는 사용이 가능해서 당분간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를 애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아두셔야 하는 점이라면, 이지가이드의 노란색 화살표 스티커 접착력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어서 자칫 흰색 판을 제거하다가 강화유리필름이 이지가이드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 경우 부착 정밀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탈락하지 않도록 흰색 판 제거 시 엄지손가락으로 받쳐서 천천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착 가이드, 알콜 솜 등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는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강화유리필름
✎ 부착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먼저 먼지와 유분, 지문 등을 닦아내고 부착 가이드를 준비해 줍니다.
✎ 위치를 잡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 위에 올려두고 부착하기만 하면 완료가 되죠.
✎ 전체적으로 마감이 깔끔하고, 곡률이 다르지 않아 괜찮았는데요.
✎ 투과율도 높고, 생폰과 비슷한 터치감까지 제공해 만족스러웠죠.
✎ 화면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케이스 호환성이 준수했던 강화유리필름이었습니다.
#5. 총평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아이폰Xs 맥스를 쓰는 저에게도, 아이폰Xr을 쓰는 지인에게도, 아이폰8 플러스를 사용하는 분에게도 적합했는데요.
다양한 폰에 부착하고 다양한 사람이 직접 부착 평가를 해본 결과, 그동안 강화유리를 왜 이렇게 부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부착 편의성 및 정품 아사히 글라스, 생폰과 비슷한 터치감까지 고려하자면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강도와 경도도 뛰어나고, 화면을 가리지도 않을 뿐 아니라 화면 속 컨텐츠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소개해드린 포킨스 이지가이드 3D 아이폰 강화유리는 5분에게 증정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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