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무선 이어폰 추천 제품으로 디펑크 트루고 세미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소감을 소개해드릴게요.참고로 이번 제품은 3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으로, 포스트와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댓글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실 수 있습니다.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정가 59,000원에 오픈기념으로 한정 기간 49,000원에 판매중인 중저가 제품으로 컬러가 눈에 띄었는데요. 블랙부터 화이트, 네이비, 레드, 그린의 5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었거든요.스웨덴 음향브랜드 ‘디펑크’의 제품으로, 케이스부터 이어폰까지 독창적인 컬러를 가지고 있으니까 딱 보기에도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지더라고요.
첫인상은 에어팟과 비슷한 느낌인데, 크기가 제법 크고 묵직한 느낌이었어요. 놀라운건 케이스도 40g으로 가벼운데다 이어버드도 4g으로 가벼워서 확실히 부담이 없다는 점인데요.에어팟은 유광이라면 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광이고, 손이나 귀가 커서 에어팟이 맞지 않거나 자주 떨어뜨렸던 분들에게 적합해 보이더라고요.화이트는 에어팟과 비슷한 느낌이면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라, 거기다 유분도 안묻으니까 장점이 느껴지고 나머지 컬러들은 전체적으로 짙은 파스텔톤이라 차분했습니다.
그래서 세미 오픈형 무선 이어폰은 소화가 힘든 레드나 네이비 컬러도 거부감 없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에도 문제는 없어 보였어요.손으로 굴려봐도 아쉽지 않은 매트하면서 부들부들한 재질이 인상적인데요. 걸리는 곳 없이 마감이 잘 되기도 했고, 하단부 단자도 깔끔하게 뚫려 있었습니다.물론 단자 부분은 살짝 존재감이 있고, 커버는 쉽게 열리고 또 소리가 경쾌하게 닫히지만 닫히려는 성향이 강해서 이어버드를 꺼낼 때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케이스를 손으로 잡고 굴리는건 나쁘지 않지만, 주머니에 넣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크기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어버드는 부들부들한 이어팁을 가진데다 탄성이 있고 유연한 이어팁이라 귀에 쏙 들어오면서도 소리를 모아주는 효과까지 있더라고요.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버드의 크기는 크지만 생각보다 편하게 착용이 되기도 했고, 귀에 닿는 재질이 부드럽다 보니까 거부감이 없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특히 버드힐로 불리는 툭 튀어나온 부분이 귓바퀴에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해준데다, 길쭉하게 나온 이어팁 디자인이 귀 안쪽까지 꽉 잡아주니까 쉽게 빠지지 않아서 머리를 흔들어도 문제가 없더라고요.상단에 위치한 + 모양 디자인이나 영어로 쓰여진 네이밍이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더해줬는데요. 장시간 착용시 압박감은 분명히 있지만 크기가 커서 착용도 힘들겠다는 고민은 덜어둬도 괜찮을 듯 합니다.거기다 세미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 크다는 아쉬움을 가볍다는 장점으로 상쇄하면서 부담스러움을 크게 줄여주기도 했습니다.가장 중요한 사운드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일단 소리 크기가 커요.
그래서 소리가 작아서 답답하더라도 디펑크 트루고를 통해 들으면 볼륨이 답답하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특히 유튜브 영상 중에서 볼륨이 태생적으로 작은것도 있는데, 그럴때도 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용했습니다.처음 케이스에서 꺼낸 다음 이어폰을 꽂으면 즐겁게 반겨주는 음악이 잠깐 들리고는 음성으로 안내를 해줘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았어요.블랙핑크의 노래는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신나면서도 공간감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노래이기도 한데요.가사와 함께 후렴구에서 느껴지는 타격감이 제대로 전달되면서 몰입도를 더해주더라고요.특히 우퍼가 있는 것처럼 울리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파워풀해서 무선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의 사운드 특성을 보여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세미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앤 마리의 노래도 들어봤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속삭이듯 제대로 전달되었는데요.
곡 전체의 기초가 되는 기타 소리도 울림을 더하니까 생동감이 느껴지는거죠.이외에도 다양한 발라드 곡이나 댄스 곡을 들어봐도 보컬이 숨을 들이마시는 미세한 소리, 재즈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 배경음과 구분되는 보컬음까지도 다양하고 세밀하게 전달되니까 몰입도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확실히 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 사운드는 여느 이어폰과는 다르다는데, 공간감이나 울림 및 소리의 특성과 크기에서 제대로 느껴졌거든요.결국 사운드는 크기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작은 크기의 이어폰만 착용하다가 들어보니까 제대로 크고 울림이 괜찮은 소리를 들려줘서 만족스러운거죠.물론 단점을 꼽아보자면 해상력 자체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커널형에 비해서 음질이나 음악을 표현하는 힘은 약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볼륨이 크고, 음의 분리가 명확하면서 베이스가 강하다고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남겨진 이야기들도 해보자면, 배터리 잔량은 스마트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했어요. 충전은 C타입이라 범용성이 높았는데요. 이어버드는 4시간 재생, 충전 케이스는 4~5번 충전이 가능하니까 대략 22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한 스펙을 가졌어요.오토페어링을 지원하는데, 케이스 커버를 여는 순간부터 페어링이 시작되니까 착용할때쯤이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페어링이 되더라고요.세미 오픈형 무선 이어폰은 IPX4 등급 방수를 지원해서 가벼운 땀이나 비는 문제가 없으니까 스포츠용으로도 괜찮았는데요.혹시나 싶어서 이어버드를 그대로 놓아두니까 5분 이후에 전원이 꺼지면서 절전이 되었어요. 이 부분은 무조건 켜져있는 제품 대비 장점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케이스에 다시 넣을 필요 없이 이어버드를 3초간 터치해주면 전원이 켜지면서 다시 연결이 되는 점도 알아두세요.블루투스 5.0을 탑재해서 연결 범위 이내에서는 안정적인데다 10m 정도는 거뜬하게 연결이 되기도 했습니다.아쉬움이라면 아이폰, 아이패드, 갤폴드와 연결했을 때 수업 강의 파일을 재생하면 첫음이 잘리더라고요. 문장이 ‘즐거운 아침입니다’라고 한다면, ‘~을거운 아침입니다’이렇게 살짝 잘리는거죠.동영상의 경우에도 입모양 대비 살짝 딜레이가 있으니까 그냥 보기에는 신경이 쓰이기도 했는데요. 모든 기기에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테스트해본 기기에서는 이러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음악을 재생하거나 가볍게 동영상을 시청하기에는 괜찮지만 영상 감상용으로만 사용하거나 혹은 배경음 없이 강의를 듣기에는 신경이 쓰일 것 같기도 합니다.대신 음악 조작 반응은 제법 빨라서 곡 넘기기, 재생/정지 등은 상당히 빠릿하게 조작이 가능하더라고요.통화도 해봤는데요. 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 전체적으로 준수하지만 약간 좁은 방에서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음질이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노이즈는 없지만 무선 이어폰 수준의 통화가 가능한거죠.조작성도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터치 반응이 빠르지만 민감해서 착용하면서 조작이 되거나 머리를 넘기다가도 조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약간 빗나가게 누른 것 같아도 반응을 하니까 장점이 될 수도 있을까요? 빠르게 조작해도 반응하니까 확실히 원할 때 조작이 안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세미 오픈형 무선 이어폰 착용 과정에서 조작이 되는 아쉬움이나 의도치 않게 조작이 되는 부분은 아쉽기도 합니다.참고로 디펑크라는 이름은 디자인 + 펑션이 더해진 말로,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디펑크 트루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세미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인이어만큼의 답답함이 없으면서도 인이어 수준의 사운드와 경쾌한 소리를 들려주는 무선 이어폰이 아닐까 하는데요.그래서 전문적인 오디오나 음향 장비를 찾는 분들 보다는 운동이나 야외 활동, 출퇴근이나 통학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마지막으로 댓글 이벤트 힌트를 드리자면, 이 제품에 기대되는 점 2가지와 함께 댓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또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를 통해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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