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쓸만한, 부담 없이 쓸만한 제품을 찾았다면 엑스디디자인 시리즈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도 여러번 소개를 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엑스디디자인 4종 바비비즈 남성 백팩, 트롤리 백팩, 맥북 하드 케이스, 오거나이저를 한 번에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3분에게 증정해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까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고 참여 페이지에 제출해주시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 남성 백팩 바비비즈 가장 먼저, 리뷰만 340개를 넘어가는 남자 직장인 백팩 바비비즈 백팩은 1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생활 방수부터 가로, 세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도난 방지에 특화되어서 히든 지퍼로 밖에서는 열 수가 없다는 점, 5중으로 되어서 절단 방지도 잘 된다는 점, 자체 자물쇠에 강선, 지퍼까지 결합되는 도난 방지 기술로 안심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거운게 아니라, 무게 중심을 이동해서 등에 밀착해주니까 체감 무게는 매우 낮았어요. 남자 직장인 백팩 백팩으로 활용하다가 원할 때 어깨끈을 넣어서 가볍게 들고, 숄더스트랩까지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재질감이 상당히 좋은데다, 30도부터 다양한 각도로 펼쳐지는 센스있는 구조, 내부 수납 공간 분리까지 다양한 장점이 눈에 띄더라고요. 가방 안쪽으로는 보조배터리를 넣어두고 측면 포켓으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가볍게 충전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남성 백팩 어깨끈에는 히든포켓이 좌우로 하나씩 있어서 카드, 신분증, 현금을 넣어두고 바로 꺼내쓸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남자 백팩 파티션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운데 빈 공간이 다소 넓게 남아있을 때도 있어서 파티션이 있었으면 싶을때도 있더라고요. 또 지퍼 자체는 크게 뻑뻑하지 않지만, 안으로 들어간 히든 지퍼 타입이라 자주 열고 닫기에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백팩 작년에는 네이비 컬러가 새로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어두운 톤이라, 밝은 톤의 컬러도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참고로 자물쇠 번호는 꼭 잠겨진 상태에서 핀으로 눌러준 다음에 번호를 변경하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트롤리 백팩 엑스디디자인 뉴 컬렉션 여행용 캐리어도 있습니다. 2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생활 방수부터 절단 방지, 실용성까지 모두 더했는데요. 백팩으로 쓰다가도 필요할 때 핸들을 꺼내서 가볍게 이동할 수 있어서 계단이든 도로든 자유롭게 맞춰서 써볼 수 있겠더라고요. 센스있는 구조로 되어서 휠에 옷이 손상되지 않게 커버로 덮을 수 있게 되어있고, 충전을 위한 단자도 눈에 띕니다. 캐리어 자물쇠 디자인이나 구성도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데다 크기 대비 체감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을 줄여줬어요. 하지만 구조적으로 노트북을 가장 멀리 보관하게 되어 있어서 넣고 빼는 건 쉽지만 무게 중심이 멀리 있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트롤리 백팩 내부 공간은 상당히 넓게 되어서 공간 활용성이 좋긴 한데, 파티션이 없어서 짐이 섞일 수 있더라고요. 대신 수납함이 다양하고 내부 공간과 완전히 분리가 되어서 목적에 맞는 사용이 가능했어요. 노트북은 17.3형까지 수납이 되니까 넉넉하고, 확 펼쳐지지 않게 잡아주니까 편한 각도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출장, 여행에서도 유용한 비즈니스 백팩, 남자 직장인 백팩으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 맥북 하드 케이스 다음으로 엑스디디자인 맥북 하드 케이스가 있는데요. 케이스보다는 노트북파우치에 더 가깝긴 하지만, 13.3인치 맥북이라면 보관 및 휴대가 가능하고, 16인치 맥북 프로는 거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어요. 맥북하드케이스 디자인은 다소 투박해 보이기도 하고, 내부도 특별해 보이지 않는데요. 맥북하드케이스 실용성은 상당히 좋았어요. 다양한 도구를 넣어두는 케이스 겸 파우치로 사용하다가, 펼쳐서 각도 조절을 한 다음 도구를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는거죠. 화면 바로 뒤에 펜이나 폰, 마우스나 어댑터까지 넣어둘 수 있어서 실용성이 높았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세워두거나, e북을 놓아두기에도 유용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마우스 패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니까 실용적입니다. 아쉬움은 각도가 한정적이니까 다양하게 바꿔볼 수 없더라고요. 또 두툼한 어댑터까지 넣고 휴대하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맥북 하드 케이스는 가방을 대체하기 보다는 보조하는 용도로 노트북파우치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굳이 휴대하지 않을때도 평소에 다양한 거치대로 활용이 가능해서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오거나이저 마지막으로 엑스디디자인 오거나이저 테크 파우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투박하면서 심플해 보이는데요. 테크 파우치 실용적인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었어요. 지퍼는 부드럽고, 180도로 펼쳐지는데다 아이패드 에어4, 프로11형까지 모두 호환이 됩니다. 매직 키보드와 같은 별도의 케이스나 키보드를 쓴다면 가운데 넣어둘 수 있더라고요. 파티션이 다양하고 종류나 스타일도 달라서 목적에 맞는 수납이 되었는데요. 특히 케이블이나 이어폰이 엉키지 않게 정리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흠집에 대한 우려도 낮고, 오염 가능성도 낮아서 편하게 막 쓸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액세서리 파우치 외부 포켓은 접근성이 좋고 자성이 강해서 물건을 꺼내면 바로 착 닫아주는 기특한 기능을 가졌습니다. 물론 자기주장이 강해서 때로는 넣고 빼기가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제품은 크기가 작으니까 바비비즈나 트롤리 백팩과 함께 사용하기에 딱 좋은 서브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 총평 이번 리뷰에서는 엑스디디자인에서 선보인 트롤리 백팩부터 바비비즈 백팩, 하드 케이스, 오거나이저까지 소개해드렸어요. 정체성부터 디자인에서 오는 일체감이 확실해서 따로 또 같이 쓰기에 좋은 구성이었는데요. 하나의 컨셉으로 여러가지 목적에 맞는 제품 선택지를 주니까 엑스디디자인으로 구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댓글 증정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이벤트 배너를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엑스디디자인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실구매자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