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이 너무나도 당연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보의 과잉으로 인해서 놓치는 정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먹는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T정보가 아니고 왜 건강 상식이냐구요? 결국 이 정보도 IT기기를 통해서 접하기 때문입니다.
전자기기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정보뿐만 아니라 전자기기로 접하게 되는 소식 가운데서도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공유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오늘은 그런점에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는 음식 7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로 먹으면 큰 일 나는 음식들
오늘 살펴볼 주제는 '생으로' 먹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왜 이 글을 적는지는 당연하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날 것들이 아닌 괜찮을 것 같음 음식들 가운데 주의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과일을 먹을때 어떠한 부분은 '기호 식품'으로서 껍질째 먹거나 혹은 씨앗까지 먹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이 씨앗 부분이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자의 경우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왜 위험한지를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독소들
자연은 아주 좋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볼 경우 위험한 것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자연은 생존을 위해서 독소를 품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식물들은 겉보기에 상당히 연약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독소를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에는 많은 독소가 있는데요 사과에 들어있는 씨악의 경우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시안배당체라고 하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청산가리 성분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과도하게 몸으로 들어올 경우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가기도 합니다. 껍질부터 씨앗까지 모두 먹으면 과일의 영양분을 온전히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또한 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과와 같이 배 속에도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를 잘라 놓으면 가운데 부분은 딱딱하고 신맛이 많이 나게 되는데요. 이부분을 필히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 안전해 보이는 사과도 알고 보면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
사진 인용 : 플리커
감자부터 가지까지 가득한 '독소'
감자의 경우는 싹이 나게 되면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 아시는 것처럼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의 경우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차코닌까지 들어있는데요.
이 독소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 사망에까지 이르게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결국 감자를 생으로 잘못 먹었다가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가지의 경우에도 솔라닌이 들어 있습니다. 이 독소의 경우는 신경계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며 위장에도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설사를 하거나 어지럽고 위에 경련이 일어나고 때로는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지도 날 것으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감자라면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하지 않았는지를 살펴봐야 하고, 가지의 경우는 꼭 불로 조리해서 독소를 중화시켜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에 싹이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 인용 : 플리커
날로 먹는 콩과 덜 익은 닭까지 '주의'
콩에도 독소가 있습니다. 모든 콩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흔히 알려진 것으로는 리마콩과 흰제비콩이 있는데요. 이들의 경우는 청산글리코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흔히 먹는 것으로서 강낭콩에도 또다른 독성 성분인 렉틴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날로 먹어서는 안되는데요. 물에 한참 담궈서 독소를 제거한 다음, 곱게 갈아서 먹거나 조리한 다음 먹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그냥 콩을 집어먹었다가 속이 미슥거리고 구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닭의 경우는 '조리시 주의'해야 한다는 점에서 생으로 먹어서는 안되는데요. 최소한 75도 이상에서 30분간 조리를 해야 합니다. 닭을 먹다보면 빨간 부분을 발견하게 될 수 있는데요. 때때로 자체적인 살의 색일 수도 있지만 덜익은 부분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닭의 경우 제대로 조리가 되지 않아서 덜익은 부분이 있다면 결국 날로 먹은 것과 같습니다. 이 경우 박테리아가 몸 속으로 들어와서 심각할 경우 내장이 심각한 손상을 입어서 회생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안전해 보이는 가지도 생으로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인용 : 플리커
생으로 먹어선 안되는 7가지 음식
1. 사과의 씨앗
2. 배의 씨앗
3. 강낭콩, 리마콩, 흰제비콩
4. 싹이 난 감자, 녹색으로 변한 감자
5. 가지
6. 덜 익은 닭
7. 복숭아 씨앗, 살구 씨앗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려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미리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의 경우 집에 있는 음식들을 손으로 집어 먹거나 특히나 과일이나 콩의 경우는 조금만 방심하면 직접적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과일의 경우는 잘 씻어서 껍질채 먹되, 씨앗은 꼭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된 사과와 배 이외에도 복숭아나 살구씨도 피해야 하는데요. 과일도 똑똑하게 선택하고, 닭은 덜익은 부분이 없는지 꼭 알아보고 섭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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