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점점 올라감과 동시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땀이 많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는 목에 머리카락이 닿는 것조차 싫은데, 유선 이어폰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선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많은 편의성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오늘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을 한데 모아놓은 커네스트 디파 WS-P8의 매력을 하나씩 살펴볼 예정이다.
#1. 커네스트 디파 WS-P8 디자인
먼저 컬러감이 눈에 들어오는데, 칙칙하지 않고 세련된 매트 블랙, 무난하지만 심플한 그레이,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세 가지 컬러가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와 매끈한 디자인으로 계속해서 만지고 싶은 느낌까지 든다.
크래들 하단을 손가락으로 밀어올리면 이어폰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이즈가 아주 깜찍해서 귀안에 쏙 들어간다.
보관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어폰 분실의 염려와 충전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2. 커네스트 디파 WS-P8, 성능은?
작지만 여러 가지 기능을 품고 있는데, 이어폰만으로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운동 중이거나 작업 중일 때 이어폰 터치만으로 볼륨 조절, 이전 곡과 다음 곡, 일시정지, 전화받기/끊기, 수신 거절 선택이 가능해서 편의성을 높여준다.
충전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는 순간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다시 이어폰을 넣고 아래로 내리면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 유무는 이어폰에서 빨간색 LED로 확인할 수 있다.
페어링 거리도 10m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직접 페어링 거리를 실험해본 결과 10m를 조금 더 넘어서도 연결에는 문제가 없었다.
덕분에 실내에서 폰을 놔두고 자유롭게 움직여도 수신이 끊어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배터리 잔량 확인도 손쉽게 가능했는데, 크래들 하단에 내부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는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 수 있다.
#3. 커네스트 디파 WS-P8, 사운드는?
디자인이 아무리 예쁘고 성능이 좋아도 사운드에서 완성이 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커네스트 디파 WS-P8의 사운드는 장르를 가리지 않았는데, 어떤 장르에도 어울리는 사운드를 들려줘서 좀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풍성한 사운드도 느낄 수 있는데, 풍성한 사운드의 비밀은 바로 6mm 하이파이 드라이브에 있다. 웅장한 저음부터 맑고 깨끗한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
직접 들어본 결과 베이스보다는 가수의 음색이 더욱 강조되는 것 같았는데, 발라드를 들을 때 마치 가수가 내 귀 바로 옆에서 노래를 차분하게 불러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댄스나 일레트로닉 장르를 들었을 때에도 잡음이 들리지 않아 즐겁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노이즈 캔슬링도 우수해서 주위 방해를 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 정성스레 포장되어 있는 커네스트 디파 WS-P8
✎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로 보관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크래들. 이어폰은 볼륨 컨트롤이 가능해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고서 다양한 기능 활용할 수 있다.
✎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6mm 하이파이 드라이브 채택으로 듣는 맛을 제대로 전달했다. 착용감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던 이어폰
✎ 다양한 색상의 천연 가죽케이스는 별도로 구매해 사용해 볼 수 있는데, 크래들에 씌우니 색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아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도 좋다.
#4. 직접 사용해본 커네스트 디파 WS-P8
직접 사용해본 커네스트 디파 WS-P8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편리함과 휴대성이 아닐까 싶다.
완충 후 3시간 동안 연속해서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크래들을 사용해 최대 17번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총 51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무선 통화 기능도 편리함으로 꼽을 수 있는데 양쪽 이어폰 모두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통화 음질도 우수한 편이다.
컴팩트한 크기로 어디든 휴대하기 좋아 주머니에 넣거나 작은 파우치에 넣기도 좋다. 여행 시에도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아 휴대성에 있어서 큰 장점이 된다.
이어버드의 착용감은 사람의 귀 모양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착용 후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해본 결과, 특별히 귀가 아프지 않아서 오랫동안 착용이 가능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 격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이어폰 분실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너무 격한 운동이 아니라면 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좋을 수 있는데, IPX5의 방수 등급을 가지고 있어서 운동 중 흐르는 땀이나 갑자기 비가 올 때에도 사용할 수 있었다.
터치 방식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도 아쉬웠는데, 처음 사용 시에는 볼륨을 줄이려다 이전 곡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래도 점차 적응하고 나면 이어폰을 착용했다는 것도 잊을 만큼 정말 편리한 사용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현재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을 망설이고 있거나 고려 중이었다면 커네스트 디파 WS-P8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세요.
에어팟보다 더 많은 기능을 찾고 있었다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편리한 사용을 원한다면
가성비가 뛰어난 탄탄한 사운드를 찾았다면
사지 마세요.
고급스러운 이어버드 디자인을 원했다면
3시간 이상 연속해서 음악을 듣고 싶었다면
착용감이 매우 뛰어난 제품을 찾았다면
- POST by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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