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책상에서, 또한 거실과 침대에서 사용할만한 아이패드 거치대가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다소 가벼워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들고있으면 팔목이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거치대를 활용할 경우 손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스탠드 거치대는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책상에 고정하는 방식에서도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제품의 경우는 깔끔한 디자인과 다소 편리한 장착 방식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스탠드 거치대의 효과
아이패드를 거치대와 함께 사용하고 싶었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를 세워두거나 원하는 각도로 만드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침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불편함이 컸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스탠드 거치대의 경우는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또한 원하는 장소에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보다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부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또한 아이폰까지도 장착이 가능하기때문에 실용성도 높은 편입니다.
심플하게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는 아이패드 스탠드 거치대 ▼
처음 받아본 제품의 느낌
우선은 마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거치하는데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딴딴해보이는 지지대가 튼튼해보여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장점이 되는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했는데요.
너무나 뻑뻑합니다. 각도를 조절하려는데 상당한 힘이 들어가는 것이죠. 그래서 원하는 각도로 만드는 것이 다소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 개봉을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용을 계속 해도 부드러워지지 않았습니다.
지지를 위해서 뻣뻣한 것은 당연했는데, 자유자재로 꺾인다는 광고와는 달리 자유자재로 꺾으려면 최홍만 정도는 되야 큰 어려움 없이 꺾을 것 같았습니다. 큰 불편은 아니었지만 모양을 한번 다듬고나면 계속해서 바꾸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튼튼하게 아이패드를 잡아주는 연결부 ▼
지지대로서 튼튼한 집게 부분 ▼
아이패드를 넣어본 결과
아이패드를 끼운 결과 상당히 미려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전체적인 지지는 다소 두꺼운 부분으로, 아이패드와 가까운 부분은 보다 얇게 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각도 조절에는 다소 힘이 들어가지만, 사소한 변경을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각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했지만 그렇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아이패드를 가로로, 또한 세로로 변경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관절과 달리 링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쉽게 가로와 세로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장착하고 탈착하는 것도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다소 부드러운 연결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한 포장으로 도착했습니다 ▼
깔끔한 재질과 마감이 눈에 띕니다 ▼
아이패드 침대 거치대로서의 가치
아이패드를 책상에서뿐만 아니라 침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이 거치대는 상당히 유용했는데요, 다만 침대 주변에 거치대를 장착할 책상이나 서랍 등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러한 공간만 있다면 거치해서 누워서 사용하는데도 편리했습니다.
아이패드는 상당히 무게가 나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지지를 해줬는데요, 누워서 천장을 보면서 아이패드를 보면 손목에 무리도 가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서 [동영상]으로 실 사용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침대 거치대로서, 스탠드 거치대로서 손색이 없는 거치대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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