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부터 갤럭시탭까지 태블릿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디지털 드로잉을 찾는 분들에게 펜타블렛은 필수품인데요. 이번에 사용해본 센스랩 펜타블렛은 꽉 찬 구성품부터 뛰어난 마감과 실시간 연동, 그리고 괜찮은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었어요. 펜타블렛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센스랩 펜타블렛은 무선 연결이나 다양한 단축키 조합, 한글까지 표시되는 퀵키는 말 그대로 올인원의 느낌이더라고요. 또 액정이 포함된 태블릿 대비 펜타블렛에서만 느껴지는 장점도 있어서, 센스랩 펜타블렛이 어떤 제품이었을지 실제로 사용해본 소감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일반 태블릿 대비 펜타블렛이 어떤 점에서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센스랩 펜타블렛은 액정 태블릿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 더해서, 바른 자세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시선은 위를 보면서 키보드 타이핑을 하는 것처럼 펜타블렛을 쓰면서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는 거죠. 거기다 화면이 없어서 발열이 없다는 점에서 뜨겁지 않아서 편하고 땀이 차지 않기도 합니다. 판타블렛은 빛 반사로 오는 아쉬움도 없고, 색감에 대한 오해 없이 있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가벼운 무게에 공간 차지 우려도 낮고,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는 점도 장점이 됩니다.
센스랩 펜타블렛은 디지털 드로잉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한 범용성이 뛰어난 제품이었어요. 와콤타블렛으로 강의용이나 판서용, 디지털북이나 PDF 파일 필기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줌 필기를 하거나 주석을 달고, 화이트보드로도 활용, 웹툰 작업장비 추천이 가능한데요.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을 비롯해서 다양한 앱에 최적화가 된 데다, 퀵키를 활용하면 앱별로 최대 40개까지 커스텀 단축 설정이 가능해서 편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써본 구성은 타블렛 본체에 3버튼펜과 슬림펜, 퀵키와 충전잭 2개, 그리고 장갑과 파우치까지 올인원이었어요.
와콤타블렛 디자인이 인상적인데요. 전문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에 모서리 부분까지 잘 다듬어진 마감으로 보기에도 고급스럽고 전문 도구 같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가격을 고려하면 이러한 세밀한 마감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마감에 디테일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들이 만족스러웠어요. 또 오염에 강한 색상과 재질로 되어 있고, 밀리지 않도록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설계도 잘 되어 있었는데요. 판타블렛 펜은 그립감이 좋은 데다 버튼도 편리하고, 타블렛에도 버튼이 있어서 바로 불러와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다 감도 설정까지 바로 변경이 되니까 편리하기도 하더라고요.
무게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가볍고, 프로급 펜타블렛 센스랩의 모든 구성품을 분리해서 넣을 수 있는 파우치도 있어서 휴대할 때도 편리하고 분실 우려가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유선 연결이 아닐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무선 연결도 가능해서 번거롭지 않았어요. 특히 딜레이 없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전용 리시버에 C타입 호환 젠더까지 제공해서 요즘 트렌드에 잘 맞춰진 것 같은 거죠.
펜타블렛에서 나름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펜에 대한 소감은 역시나 딜레이가 없고 반응이 빠르다는 점인데요. 프로급 펜타블렛 센스랩 버튼으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고, 버튼 커스텀이 가능한데다 필기를 할 때 2가지 펜촉으로 적당한 저항감이 느껴져서 미끄럽지도 또 딱딱하지도 않았습니다. 압력 필압 감지가 무려 8,192단계라서 정말 디테일하기도 하고 60도 레벨의 틸트까지 인식해서 전문적인 사용도 가능하더라고요. 사각거리는 필기감이나 소리가 만족스럽기도 했는데요. 흰색의 펜촉이 조금 더 연필 같은 사각거림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아날로그 펜처럼 펜을 뒤집어서 지우개 기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지우개에도 필압이 포함되어서 더 실감 나는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고급 설정을 들어가면 필압을 더 부드럽게 하거나 무겁게 설정할 수도 있고, 펜이 2가지 종류라서 그립감부터 사용 목적에 맞게 전문가용 펜타블렛으로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펜촉 여분을 10개나 더 주는 데다 수납도 잘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꺼내서 교체할 수 있더라고요.
펜타블렛 추천 타블렛 본체는 아래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디자인이라 팔이 아프지 않게 장시간 사용을 해볼 수 있었어요. 또 작업 영역이 상당히 넓어서 시원하게 스케치를 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각 모서리에는 커스텀 컬러를 넣어서 LED 효과로 모서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작업 영역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만 벗어나는 경우도 있어서 LED를 조금 더 눈에 띄는 컬러로 변경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시간 사용해봐도 열기가 거의 없어서 쾌적하기도 하고, 드로잉패드 장갑도 제공해서 조금 더 부들부들하게 스케치를 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상단부에 버튼이 있어서 바로 조절해볼 수도 있고, C타입 포트라서 호환성과 범용성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고로 무선 배터리 타임은 최대 16시간 정도라고 하니까 하루 종일 쓰기에도 적당한 성능인 것 같네요.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퀵키인데요. 스마트에 익숙한 요즘 어쩌면 아날로그로 느껴지는 드로잉패드, 펜타블렛을 스마트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준 제품이었기 때문이죠. 주연 못지않은 조연의 느낌인데, 휠을 돌려서 바로 줌 인, 줌 아웃을 하거나 캔버스를 회전할 수도 있고 브러시 크기 조절도 가능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오직 스케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전문가용 펜타블렛이라고 불릴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외에도 작은 화면이 달렸는데, 한글이 살짝 잘리긴 하지만 제대로 표시가 되기도 해서 원하는 단축어 이름과 함께 기능을 설정해두면 정말 유용한 사용이 가능했어요. 조합에 따라 40개나 되는 단축키를 앱별로 넣어둘 수 있어서 말 그대로 키보드를 대신할 정도의 사용성을 가졌는데요. 전문성이 느껴지는 프로급 펜타블렛 센스랩의 디자인과 마감과 성능으로 제대로 된 '장비'를 쓰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한 손은 펜으로, 한 손은 퀵키로 놓아두고 써보니까 확실히 무언가 제대로 작업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펜타블렛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입문자에게도 사용 허들을 낮춰줄 것 같고, 또 전문가에게는 활용성을 제대로 보장해 줬는데요. 드로잉패드의 지연이나 끊김도 없고, 마찬가지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서 버튼을 누르든 휠을 돌리든 편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버튼감이 뻑뻑하지 않으면서도 명확해서 오작동을 예방해 줬는데요. 휠도 정말 고급스럽게 회전해서 편의성을 제대로 높여주더라고요. 마찬가지로 C타입으로 전문가용 펜타블렛 충전이 가능하고 무선으로 연결이 되니까 선 없이 편한 사용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사용 패턴에 따라 25시간에서 53시간까지 쓸 수 있어서 배터리 고민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펜타블렛 추천 참고로 센스랩 펜타블렛의 펜은 배터리 프리라서 충전이 필요치 않고, 인식 영역은 16:9 비율이라서 호환성이 높았어요. 휠은 4가지 커스텀 설정이 가능한데, 설정별로 LED 컬러가 바뀌어서 현재 어떤 기능인지를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2D이든, 3D든 모두 호환이 가능하고 700g에 8mm로 휴대성도 높아서 어디든 편하게 휴대하면서 활용이 가능했는데요. 정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면 2년 무상 AS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크게 기대를 안 했었는데, 예상을 넘어선 완성도와 만족도를 제공해 줘서 웹툰 작업장비로도 추천할 수 있고, 센스랩 펜타블릿을 유용하게 써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40만원대 가격에 무료배송이라 가격적인 장점도 있는 만큼, 펜타블렛을 찾는 분들이라면 센스랩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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