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만으로는 부족하니까
필름 하나만 부착하기에는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면, 아이폰7을 위한 슈퍼프 풀커버 글라스와 후면 필름 및 초경량 케이스로 아이폰을 완벽하게 보호해보자. 틈을 찾기 힘든 꼼꼼한 마감은 당연하게도, 후면 카메라 렌즈 필름까지 챙겨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일반적인 보호 필름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필름 자체의 수명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그래서 화면에 발생할지 모를 흠집은 예방할지 몰라도, 사용하는 기간 내내 수많은 흠집과 찍힘을 보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아이러니를 만들고 말았다.
그러니까, 보호 필름을 사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애매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주기인 1년 6개월 동안 보호 필름의 수많은 스크레치를 보면서 사용하지만, 필름을 떼어보기도 전에 다른 폰으로 교체를 하다 보니 결국 깨끗한 화면을 보는 기회가 사라지고 만다.
그렇다고 강화유리를 사용하자니 강화유리 특유의 두꺼운 재질과 레인보우 현상으로 인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면, 이제는 아이폰7을 완전히 덮어줄 새로운 풀커버 글라스를 통해 보는 맛에 손맛까지 더해볼 것을 추천한다.
슈퍼프 풀커버 글래스
슈퍼프에서 내놓은 풀커버 글래스는 놀랍게도, 화면의 전체 영역을 덮어준다. 그러니까 전면의 유리로 된 액정 전체를 덮기 때문에 손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한 곂의 유리를 더 덮어준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이를 통해 얻는 이점이라면, 우선 9H에 이르는 높은 경도를 통해 흠집과 찍힘을 예방할 수 있고, 충격으로 인한 화면 깨짐 역시 슈퍼프 풀커버 글래스가 1차적으로 흡수해서 자진 ‘깨짐’을 통해 아이폰의 액정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낸다. 당연히 비산 방지 처리도 되어 있다.
슈퍼프에서 내놓은 풀커버 글래스는 놀랍게도, 화면의 전체 영역을 덮어준다. 그러니까 전면의 유리로 된 액정 전체를 덮기 때문에 손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한 곂의 유리를 더 덮어준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이를 통해 얻는 이점이라면, 우선 9H에 이르는 높은 경도를 통해 흠집과 찍힘을 예방할 수 있고, 충격으로 인한 화면 깨짐 역시 슈퍼프 풀커버 글래스가 1차적으로 흡수해서 자진 ‘깨짐’을 통해 아이폰의 액정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낸다. 당연히 비산 방지 처리도 되어 있다.
Tip :: 비산 방지란? 유리가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깨지면서 매우 잘게 깨진 조각들이 여기저기로 날아가게 되는데, 비산 방지 처리를 할 겨우 유리 가루가 날아가지 않게 된다.
무엇보다, 3D 풀커버 글래스를 통해 끝을 매우 얇고 부드럽게 처리해서 끝까지 손맛을 놓치지 않았고, 99%에 이르는 뛰어난 투과율로 있는 그대로의 화면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이드로포빅 나노 코팅을 통해 기름이나 지문, 흠집에 대한 저항이 매우 뛰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폰만의 쫀득쫀득한 터치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높은 표면 강도를 지녀서 깨짐이나 찍힘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앞서 살펴봤던 비산 방지를 통해 강한 충격으로 깨질 경우까지 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후면 필름과 렌즈 필름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 가운데 상당수는 생폰으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도 있지만, 혼자 있거나 집에서는 케이스 없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이때 후면에 흠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7은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을 통해 강도와 경도를 더욱 높여서 쉽게 긁히지는 않지만, 제트 블랙이라면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서 후면 필름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슈퍼프는 후면 필름까지 꼼꼼하게 챙겨뒀다.
이러한 후면 필름을 통해 후면까지 커버할 수 있고, 또한 함께 동봉된 렌즈 필름을 통해 렌즈까지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폰의 거의 모든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초경량 아머 스킨 케이스
마지막으로 슈퍼프 3종 세트에는 아머 스킨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충격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지닌 아머 스킨 케이스를 통해 스타일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튼튼하게 아이폰을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준비를 마칠 수 있다.
특수 설계된 모서리 범퍼를 통해 특히나 충격을 많이 받게 되는 모서리 부분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완벽한 피트감을 통해 헐렁하지 않게 밀착시킬 수 있어서 손맛을 더했을 뿐 아니라 0.6mm의 두께와 7g의 무게를 통해 초경량을 완성했다.
매우 얇고 가볍다는 점에서, 또한 카메라 부분이 살짝 튀어나와서 충격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슈퍼프의 아머 스킨 케이스는 라이트닝 단자를 위한 덮개까지 만들어서 라이트닝에 먼지가 유입되는 것까지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품고 있다.
✎ 아이폰 고유의 색감을 제대로 살려주는 아머 스킨 케이스
✎ 밀착력이 높았고, 모서리 부분의 범퍼 기능과 S 로고가 멋을 더했다.
✎ 라이트닝 단자 커버를 통해 실용성을 겸비한 아머 스킨 케이스
✎ 렌즈 필름까지 활용이 가능해서 보호 성능이 더욱 탁월한 케이스
✎ 아이폰7 플러스와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되어줬다.
✎ 깔끔하게 사용하기에 충분한 디자인을 갖춘 케이스
✎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
✎ 풀커버 글래스를 씌우기 전의 아이폰,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 심플한 박스에 담긴 후면 필름과 풀커버 글래스
✎ 특유의 S로고가 돋보이는 박스와 다양한 구성품들
✎ 살짝 올려본 풀커버 글래스는 높은 일체감을 보여줬고, 실제 부착시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였다.
✎ 상단과 하단 모두 꼼꼼하게 부착되어진 글래스, 두께감은 다소 더해졌지만 손맛은 여전히 좋았다.
실제로 써본 슈퍼프 3종 세트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역시나 슈퍼프 풀커버 글래스다. 화면 전체를 하나의 유리로 덮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만족도를 높여줬기 때문에 손맛을 더해줬고, 자꾸만 만지고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마감까지도 원래의 화면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들게 해줬다.
아쉬움이라면 케이스의 경우 슬림하면서도 후면, 측면, 위아래 모두 온전히 보호해주는 것은 좋았지만,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을 누를 때 다소 눌려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거나 평소 조금 더 힘을 줘야 눌려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후면 필름의 경우는 제트 블랙과 같은 재질에서는 밀착감이 높았겠지만, 일반적인 다른 컬러의 아이폰에서는 다른 후면 필름과 마찬가지로 100%의 밀착감을 보이지는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로 후면 필름을 사용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잠시나마 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렌즈 필름이 별도로 있다는 점과 매우 얇고 가벼운 케이스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천후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이폰의 가격이 나날이 비싸지는 가운데, 아이폰을 위한 보호 필름도 더욱 고급화가 되는 것 같다. 더욱 오래 깨끗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슈퍼프 3종 세트를 통해 처음 그대로의 아이폰을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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