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캔 기능을 탑재한 무선이어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진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디자인과 가격대를 기준으로 추려봐도 꽤 여러 블루투스이어폰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대한 평가가 천차만별이라 더 고민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파뮤 콰이어트 무선 이어폰은 노캔을 넣기만 한 게 아니라, 제대로 소음을 줄여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과연 어떤 성능과 기본기, 음질을 보여줬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참고로 이 ANC 무선이어폰을 2분에게 증정해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포스트, 맥가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ANC 무선이어폰 주요 특징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에어팟 프로를 떠올리실 텐데요. 이 제품은 에어팟 프로보다 높은 40dB 정도의 노캔에 AptX, CVC 노이즈 감소, 낮은 음성 왜곡, 강한 내구성까지 정말 다양한 업체들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어버드 무게는 5.1g이고 마이크 3개, 10mm 티타늄 드라이버에 IPX4 등급 생활방수와 딥 베이스, 무선 충전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세계 최초로 퀄컴과 AMS 듀얼 칩셋을 사용해서 광범위하면서 강한 신호 수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대를 높여주네요.
#.파뮤 콰이어트 무선이어폰 디자인 이 제품만의 개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인지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케이스는 조금 큰 편이에요. 아마 열리는 방식 때문에 회중시계를 모티브로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날로그 감성에 가죽 재질감인데, 상당히 잘 다듬어져 있고 모난 곳은 없네요. 무게도 에어팟 프로가 57g인데 파뮤 콰이어트는 92g라 크기만큼 무게감은 더해진 것 같아요. 크래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생각보다 컸지만 이어버드는 에어팟 프로랑 무게가 거의 같고 크기도 정말 비슷해서 착용감은 괜찮더라고요. 저는 사실 케이스보다 이어버드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만하면 이어버드는 작고 재질감도 좋고 만족스러웠어요.
#. 파뮤 콰이어트 사운드 가장 먼저 베이스가 상당히 뛰어나요. 답답하지 않으면서 베이스가 묵직하게 전달되니까 때로는 이어폰을 착용했다는 걸 잊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블루투스이어폰 비교를 위해 에어팟 프로와 한 쪽씩 착용하면서 노캔 성능도 비교해보고 번갈아가면서 음악도 들어봤는데, 노캔은 확실히 거의 비슷한 느낌이에요. 에어팟 프로는 중저음을 조금 더 잘 차단해 주고, 파뮤 콰이어트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차단해 줍니다. ANC 무선이어폰 외부 소음 허용 모드도 있는데, 이렇게 들어보니까 기대 이상으로 파뮤도 어색하지 않게 외부음을 들려주더라고요. 그러니까 노캔 성능으로 보자면 꽤 준수한 노캔 이어폰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두 제품의 음색은 완전히 달라요. 에어팟 프로는 해상력이 뛰어나면서 고음이 치고 나오는, 중저음이 살짝 아쉽지만 부족하지 않은 느낌이라면 파뮤 콰이어트는 이어폰보다 헤드폰에 더 가까운 음색이에요. 베이스를 억지로 끌어올린 게 아니라 그냥 자체적으로 뛰어나더라고요. 따져보자면 에어팟 프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비슷하고, 파뮤 콰이어트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아니면 에스프레소 같은 느낌입니다. 귀를 때리는 강렬함은 에어팟 프로가 좋은데, 오래 들어도 귀가 아프지 않는 건 파뮤 무선이어폰이 더 와닿더라고요. 그래서 깊이 있는 감정선을 표현하는 발라드를 들을 때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파뮤 콰이어트의 매력이 더 잘 느껴지더라고요.
#. 무선이어폰 착용감 두 제품의 이어버드 크기와 무게가 비슷해서인지 착용감은 둘 다 비슷해요. 귀에 살짝 얹은 느낌인데 압박감도 없고 불안하지도 않아서 장시간 착용도 편했습니다. 대신 케이스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나니까, 조금만 더 작고 깜찍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여기까지 정독해 주신 분들을 위해 숨겨진 당첨 힌트를 드릴게요. 댓글을 남겨주실 때 끝에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끝내주세요, 그러면 당첨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전용앱 EQ 조절이 없다는 게 아쉽지만, 조작을 바꿔볼 수도 있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ANC 루프 모드도 변경이 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조작 기능을 약간 바꿔서 길게 탭 해서 볼륨 조절을 하고, 두 번 터치로 ANC 변경과 다음 곡으로 설정했는데요. 볼륨을 크게 조절할 때가 있는데 그때 누른 채로 있으면 빠르게 줄어들고 커지니까 편하더라고요. 물론 5~10%씩 정밀한 컨트롤이 안되는 건 아쉽기도 합니다. 확실히 UX가 조금 아쉬운 걸 빼자면 이런 지원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 블루투스이어폰 남겨진 이야기 대부분 위쪽으로 열리는 구조지만, 파뮤는 아래로 열리니까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합니다. 넣고 빼는 건 쉬운데, 살짝 돌려서 꽂아야 하니까 떨어뜨리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더라고요. 무선이어폰 동영상 싱크는 맥북이든 아이폰이든 찰떡까지는 아니라도 제법 잘 맞아서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베이스가 뛰어나니까 영화를 봐도 몰입도가 더 높은 거죠. 파뮤 콰이어트 배터리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텐데요. 블루투스이어폰 이어버드로 3시간 30분, 케이스 충전으로 10시간 30분이니까 하루 정도는 괜찮은데 여행을 떠날 때는 충전이 필요해 보이네요. 대신 C타입 충전으로 2시간이면 완충되고, 무선 충전도 되니까 편의성도 좋았습니다. 참고로 LED가 무려 30개나 들어가서 자연스러운 LED 표시가 되더라고요. 이걸 보고 있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디테일은 좋아 보입니다.
이제 마무리를 해볼까요? 노캔이 된다는 건, 단지 소음만 줄어든다는 의미가 아니라 음악에 집중할 수 있기도 하고, 음악을 재생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소음이 줄어드니까 음악 볼륨도 낮춰서 청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ANC 무선이어폰 파뮤 콰이어트는 에어팟 프로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딥 베이스와 괜찮은 노캔, 주변음 허용까지 다양한 장점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펀딩 기간에는 11만원대로 파뮤 콰이어트 구입이 가능해서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데다 KC 인증 제품이라 믿을 수 있고 1년 무상 AS까지 되니까 정식 출시 제품의 장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파뮤 콰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제품이 가진 장점과 함께 갖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맥가이버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파뮤 콰이어트에 대해 더 많은 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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