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욜로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욜로를 외치면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욜로족들이 혼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겠지만, 때로는 아무런 부담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혼자 떠났다고 해서 사진까지 쓸쓸할 필요는 없습니다.
멋진 셀카봉만 있다면 여행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욜로족을 위한, 그리고 커플을 위한 무선셀카봉이 등장했습니다.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 겸 삼각대라고 하는데, 이 녀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만을 위한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무선셀카봉은 어떠한 차별점을 지니고 있었을까요? 이제부터 200% 솔직하게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 겸 삼각대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의 스펙은?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 겸 삼각대는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아마 스마트폰 10대를 붙인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태블릿이나 노트북까지 거뜬한 정도로 매우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5cm에서 최대 61cm까지 길이를 늘릴 수 있어서 자유롭게 화각을 조절할 수도 있고, 152g의 가벼운 무게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거치해도 부담 되지 않는 무게감을 전달해주기도 했습니다.
거치가 가능한 너비로는 최대 9cm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스마트폰도 마음껏 활용이 가능했는데요.
특히나 세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위아래로는 최대 200도, 좌우로는 무려 360도로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원하는 모든 각도로 사진이나 영상을 담아줄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차별점이라면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에는 무선 리모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있는데요. 이 녀석은 배터리가 겨우 65mAh에 불과하지만 사진은 50만 번까지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초저전력으로 구동되어서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물론, 충전을 원한다면 마이크로 USB 잭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10m까지 연동이 가능해서 자유롭게 풍경과 함께 촬영해볼 수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류가 있고, 무려 6개월에 이르는 긴 리퍼 서비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발생될 경우에도 안심이 되는 무선셀카봉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은?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 겸 삼각대의 최대 장점은 무선, 삼각대,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었는데요. 우선 풍경을 찍거나 파노라마를 찍을 때 바로바로 삼각대를 펼치면 되기 때문에 일부 제품에서처럼 삼각대를 별도로 휴대할 필요 없이 손잡이 부분을 열어주면 끝난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서 적절한 정도로 조여주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너무 헐렁하지도 않았고 너무 뻑뻑하지도 않아서 적당히 당겨주면 길이가 길어졌고, 조금만 힘을 주면 접혔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접점을 잘 찾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의 각도를 위아래로 조절하는 부분은 별도의 조임이 가능해서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었습니다. 색감도 화이트 톤으로 매우 단정한 느낌이 들었고, 리모컨은 분리가 가능해서 삼각대로 세워둘 경우에도 촬영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2%의 아쉬움이라면 조이는 부분이 약간 뻑뻑해서 강하게 조일 경우 풀기가 어렵다는 점과 함께, 당연하겠지만 삼각대로 사용할 경우 길이를 길게 늘리면 쉽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길이를 길게 뽑을 수 없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도 있었습니다.
✎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리모컨
✎ 가로 세로 거치가 가능한 요이치 셀카봉
✎ 요이치 욜로 셀카봉의 셀카봉 모드
✎ G6와 함께 사용해본 요이치 셀카봉 삼각대 모드
✎ 욜로 셀카봉의 간편한휴대성
✎ 야외에서 직접 사용해본 요이치 셀카봉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 나에게 맞을까?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무선셀카봉이기 때문에 유선 연결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요즘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아이폰7과 같은 제품과도 호환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연동 과정도 매우 간단해서 편의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또한 접었을 경우 매우 가벼울 뿐 아니라 주머니에 넣고 휴대하기에도 좋았는데요.
삼각대 + 셀카봉 + 파노라마 사진 촬영을 위해서도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리모컨을 분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어디서나 자유롭게 촬영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셀카봉의 경우는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꼼꼼하게 제품을 살펴본 결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서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단순히 저렴한 셀카봉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셀카봉을 선택하려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았습니다.
욜로족을 위한, 그리고 커플을 위한 멋진 셀카봉이라 부를 수 있는 요이치 무선 블루투스 셀카봉 겸 삼각대를 활용해서 평소에도 멋진 사진을 남기고, 여행지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글이 마음에 드셨나요?
로그인 없이 누구나 가능한
♥ 공감은 힘이 됩니다!
'스마트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돌아보는 아이폰7 플러스와 갤럭시노트FE의 ‘디자인’ (0) | 2017.08.01 |
---|---|
가격, 안전, 편의성까지 다 갖춘 가성비 미니 선풍기 추천, 요이치 푸딩 핸디 선풍기 (0) | 2017.07.31 |
한국 소비자는 ‘호갱?’ 유심값까지 똑같은 통신사의 배짱 영업 (5) | 2017.07.29 |
알루미늄 깎는 장인,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1,2세대 디자인 비교 (0) | 2017.07.29 |
손끝에 닿는 퍼포먼스,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2017의 손맛은? (0) | 2017.07.27 |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