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빌드잇 공략] -[첫번째] 모바일 버전 심시티가 나오면서 아이폰, 아이패드를 비롯해서 많은 기기들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시작했다가 시몰레온과 심캐시, 즉 돈이 부족해서 답답한 경우가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초반에 하기 쉬운 실수들을 점검하고, 기본 개념을 익혀서 어떻게 하면 돈 걱정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시티 역시 무료 게임인 만큼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러한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심시티 빌드잇의 [기본 개념]
모바일 심시티 빌드잇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무료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두면 유용한데요.
기본 도로 건설이 무료! 그래서 기본적인 도료를 건설할때 부담없이 이리저리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건물이 도로 옆에 붙어야 하기 때문에 4X4의 형식이 좋습니다.
철거 비용이 무료! 심시티에서는 철거를 할때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비싼 건물의 경우는 반환금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비록 작은 돈이지만 철거 비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물 이전비가 무료! 건물을 이전할때, 이리저리 옮겨야 할때 비용이 발생한다면 스트레스가 되겠죠? 그러나 심시티에서는 이전 비용이 없습니다. 가볍게 원하는대로 배치를 바꿔보세요!
생산 재료비가 무료! 생산에 필요한 재료비용이 없습니다. 어떠한 돈도 들어가지 않으니 마음 놓고 시간이 날때마다 생산을 해보세요. 반면에 저장고는 제한이 있는데요. 담을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으니 이때 머리를 조금 써야 합니다.
심시티 빌드잇에서 [알아둬야 하는 팁]
기본적으로 '서비스' 항목은 필요할때 바로바로 채워줘야 합니다. 전기나 수도와 같은 것들은 레벨이 올라가면서 하나씩 해제가 되는데요, 주거 건물의 수에 따라서 필요한 양이 많아지니 꼭 필요한 양을 채울 필요가 있습니다.
'특성화 품목'의 경우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공원의 경우, 또한 레벨이 올라가면서 오픈되는 버스나 교육과 같은 기관들을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거 공간 옆에 있을 경우 인구수를 높여서 게임을 유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도심과 멀리 떨어져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장, 발전소, 하수 등등 오염을 유발하는 것들을 최대한 멀리 띄워보세요. 기본 도로 건설이 무료이기 때문에 무조건 멀리 두는 것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편리합니다.
공장의 경우 설비에 따라서 동시에 3~4개까지 생산이 가능하지만, 상점의 경우는 한번에 하나밖에 생산이 안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볼때 공짜로 주어지는 심캐시를 써야 한다면 상점의 대기칸 증설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시티 빌드잇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
심시티를 하다보면 가장 큰 실수가 무조건 주거 구역을 많이 짓는 것입니다. 주거 구역이 많으면 당장 좋아 보이지만 레벨이 높아짐과 동시에 겉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소방서를 모두가 필요한 만큼 지어줘야 하고, 수도나 전기도 금세 부족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주거 구역을 늘리는 것입니다.
주거 구역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위로 올라가보세요! 관리하기도 쉽고, 돈을 모으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주거 구역 옆에는 행정 구역을 지어서 만족도를 높여주고, 초기에는 공원을 짓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일에만 돈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아껴두세요. 레벨이 올라가면서 급히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심시티 빌드잇을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빨리빨리'라는 개념을 지워야 합니다. 그저 느긋하게, 하루에 두세번 정도 들어가서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들이 있는데요.
개발을 할때 생산 시간이 짧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게임에 접속했을때 생산해도 충분합니다. 대신 20~30분을 넘어서는 시간이 필요한 재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생산품을 장시간 안할때 생산하도록 해두는 것이죠.
처음 레벨이 3 정도가 되었다면 주거 구역이 6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계속해서 추가하라는 알람을 무시하고 업그레이드 위주로 플레이를 해주세요. 생산에 공을 들이고, 업그레이드에 꼭 필요한 생산품을 만들어서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세요.
레벨이 하나씩 올라갈때마다 필요한 것들이 늘어나고 부족한 것들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건물의 업그레이드를 많이 하고 한곳에 모아둘 경우 플레이가 더욱 쉬워집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업그레이드에만 집중해보세요!
건물은 한곳에 모아야 합니다 ▼
건물을 이렇게 모아두면 플레이가 편해집니다 ▼
전기와 같은 '서비스' 품목은 바로바로 충족해야 합니다 ▼
공장의 경우 오염 범위가 상당합니다 ▼
이렇게 수도도 바로 채워야 하는데요 ▼
대니얼의 도시를 구경할때 도심의 레이아웃을 잘 살펴보세요 ▼
건물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확인하고 생산해주세요 ▼
주거 구역의 경우 무작정 확장하지 말고 적당한 수를 유지해야 합니다 ▼
기본적으로 도로는 무료이기 때문에 오염을 일으키는 건물은 멀리 띄워주세요 ▼
이렇게 행정 구역과, 상점, 주거 구역은 가까우면 좋습니다 ▼
공장은 레벨 2가 되면 3개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
공장을 눌러서 꼭 필요한 생산품을 생산해주세요 ▼
도심 옆의 건물을 눌러서 필요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
만명 이상이면 글로벌 무역 협회가 오픈 ▼
9만명 이상이면 부 타워가 오픈됩니다 ▼
화물선 부두는 2만명 이상이면 오픈됩니다 ▼
도시 창고는 아직 건설되지 않아서 업그레이드가 안됩니다 ▼
(모든 생산물이 여기로 모입니다. 부족할 수 있으니 미리 채워두세요)
재료가 충분할 경우 이렇게 모자 옆에 체크가 나타납니다 ▼
주거 구역은 레벨 3의 경우 6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
공장은 4개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
상점이 가까우면 심들이 좋아합니다 ▼
공원은 굳이 4,000원을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
나중에 8,000원을 주고 5배 더 좋은 공원을 지을 수 있습니다 ▼
레벨3에서는 이렇게 구성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심시티는 '시간'이 돈입니다. 조금은 느긋하게 플레이를 해보세요 ▼
모바일 심시티 빌드잇 공략 [결론]
심시티 빌드잇 공략, 그 첫번째 시간이었습니다. 기본 개념에 더해서 초반에 하기 쉬운 실수들을 알아봤는데요. 이러한 개념들을 미리 알고 접근한다면 훨씬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된 것처럼, 게임을 게임으로 이해하고 너무 빨리 성장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줄이기 바랍니다. 그저 하루에 두세번, 많으면 다섯번 정도 잠깐 들어가서 심시티를 관리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큰 부담이 없을 수 있습니다.
밤에 자기 전에 생산이 오래 걸리는 것들 위주로 생산을 주문하고 아침에 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매번 울리는 알람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알람은 꺼두는 것도 좋습니다.
심시티 빌드잇, 정답은 없겠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게임을 잘 풀어나가기 위해서 조금만 더 편한 마음으로 게임을 접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곧 두번째 공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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