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HDR + 시력보호까지? 벤큐 EW3280U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가볍게 게임만 즐기려는 분들도 계시지만, 게임도 하고 영화도 감상하고 영상 편집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분들도 요즘에는 많으신 것 같은데요. 바로 그런 니즈에 꼭 맞춰진 HDR 모니터, 전문가용 모니터가 있어서 살펴본 소감을 소개해드릴게요. BenQ EW3280U 모니터의 특징이라면 32인치 화면, 4K HDR, 고음질 사운드가 있거든요.   아마 영상 리뷰를 먼저 보셨다면 사운드를 바로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게이밍 모니터 소리가 정말 끝내주니까 보는 경험에 더해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지더라고요. 그동안 맥북 프로 16형의 사운드만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는데 BenQ EW3280U 모니터를 써보니까 확실히 공간감이나 베이스, 울림이 남다르다는 느낌이 드는거죠. 벤큐 모니터 수치적으로만 보자면 하단부에 위치한 좌우 각각 2W의 스피커가 부족해 보이지만 모니터 후면 상단에 위치한 5W의 서브 우퍼가 더해지니까 소리가 상당히 달랐습니다.   

본질적으로 스피커 기능만 넣어둔게 아니라 벤큐 4K 모니터 자체적으로 TreVolo라는 사운드 팀이 있는데 거기서 튜닝하고 다듬은 사운드라서 일반적인 모니터의 사운드와 비교가 안되는 울림이나 정돈된 소리를 들려주더라고요. 참고로 벤큐 모니터 EQ에 따라서 울림이 더 커지거나 강의를 듣기에 적합한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니까 그냥 재생하기보다는 설정을 만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번째로 벤큐 32인치 모니터의 소개해드릴 기능은 이 제품의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색약 모드'인데요. 단순히 화면의 톤 변경만으로 제대로 된 색약 모드를 지원할 수는 없기 때문에 BenQ EW3280U 모니터의 색약 모드를 사용해보면 특정 컬러를 잘 볼 수 없는 분들이 아쉬운 컬러를 채워서 원색처럼 볼 수 있는 장점을 경험할 수 있어요. 게이밍 모니터 참고로 HDR 모니터 논 글래어라서 주변 조명이 그대로 맺히지는 않지만 뿌옇게 번지거나 흐릿해 보이는 경우는 있으니까 빛이 화면을 직접 비추거나 강하게 쏘지 않도록 조절하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약에 더해서 BenQ EW3280U 4K 모니터는 아이케어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는데요. 일반적인 모니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센서가 모니터 중앙 하단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HDR 모니터 센서로 조도와  색온도를 측정하게 되는데, 그 수치에 따라서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주고 색감, 화이트 밸런스까지 맞춰주니까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거죠. 참고로 벤큐 모니터 전자종이 모드는 장시간 시청시, 눈이 많이 피로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고 눈 휴식 시간 알림은 신경쓰지 않아도 30분 / 45분 / 60분마다 알려주니까 편하기도 합니다. 게이밍 모니터 32인치 모니터 여기에 더해서 청색광 차단으로 푸른빛을 줄여주고, 깜빡임 방지 기능으로 눈으로 구분은 잘 안되더라도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능까지 빠짐없이 챙겨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벤큐 4K 모니터 몇 가지 조사해본 점들도 소개해드릴게요.   화면 밝기는 최대 341nits에서 295nits 수준이고, HDR 모드에서는 최대 400nits 정도입니다. 벤큐 모니터 피크 밝기가 100nits 정도만 더 밝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응답 속도는 5ms라서 일부 장면에서 잔상이 살짝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HDR 모니터 거기다 주사율이 60Hz라서 144Hz 모니터와 비교할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앞서 소개해드린 40만원 전후 벤큐 게이밍 모니터도 1ms에 144Hz라서 게임용으로만 선택하기에는 다른 모니터가 나을 수 있는거죠.   BenQ EW3280U 모니터는 확실히 다재다능한 부분이나 전문적인 기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참고로 스탠드는 틸트만 지원하는데다 조절 각도도 넓지만은 않으니까 다양한 조절을 원하신다면 별도의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화면이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확실히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표면까지 말끔하게 표현되는 부분이었어요. 슬림한 베젤까지 더하자면 몰입감을 제대로 더해주는거죠. 벤큐 4K 모니터 노트북과 비교를 해보자면 차이가 뚜렷한데요. 정면에서 보더라도 밝기나 색감, 표현력과 해상력이 다른데 측면에서 볼 경우에도 차이가 확실하니까 전천후로 쓰기에 만족스럽더라고요. 시력보호 모니터 추가적으로 색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QLED 탑재 노트북과 비교를 해봐도 색상 표현이 전혀 부족하지 않았는데요. HDR 모니터 최대 밝기는 노트북이 조금 더 뛰어났지만, 확실히 이번에도 측면에서 볼 때 표현력 차이가 두드러지는 장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게임용 모니터 또한 4K 모니터라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면 확실히 가까이서 보더라도 전혀 깨지지 않는다는 점이거든요. 벤큐 모니터 단지 화면만 큰게 아니라 이 넓은 화면을 고르게 뛰어난 화면을 보여주면서 디테일이 살아있고 표현을 제대로 해주니까 만족스러운거죠. 게임용 모니터 요즘에는 4K 컨텐츠도 많아져서 확실히 BenQ EW3280U 모니터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K 영상 편집을 하거나 FHD 영상을 좌우로 동시에 재생하면서 편집할때도 유용하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전문가용 모니터 BenQ EW3280U 모니터는 P3 95% 광색역 표현에 HDR 기술, FreeSync 및 C타입 케이블 지원으로 다양한 최신 기술과 표준에 맞춰져 있었어요. 시력보호 모니터 특히 단순히 HDR에 그치지 않는, 자체 연구 결과로 만들어진 세심한 HDRi는 게임과 영화 감상에 특화되어서 블랙을 더 깊이있게, 색감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니까 실제같은 느낌도 들었는데요. 벤큐 모니터 이 모든 기능을 4K 모니터 후면에 위치한 5키 OSD 네비게이터와 바로가기 버튼으로 편하게 조작하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게임용 모니터 전용 리모컨까지 더하자면 멀리서도 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바로 실행하고, 볼륨까지 조절하고 EQ 설정, 아이케어도 가능해서 편하더라고요. 게이밍 모니터 물론 벤큐 32인치 모니터 자체 조절도 마찬가지지만, 리모컨으로도 볼륨 조절 속도가 느려서 빠르게 조절하고 싶을때는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BenQ EW3280U 모니터, HDR 모니터는 100만원 전후 가격으로 144Hz 미지원이나 제한적인 스탠드 기능, 최대 밝기에서 아쉬움이 있기도 해요. 시력보호 모니터 대신 맥북 프로를 크게 뛰어넘는 웅장한 사운드나 Mbook Mode를 통한 맥북과 제법 흡사한 색감과 화면 표현력, 아이케어로 시력을 보호하고 10비트의 깊이감 있는 색상이 큰 장점이 되어주거든요. 전문가용 모니터 사실 이 기술 하나하나가 스펙에 나열되어있긴 하지만 그렇게 쉽게 넣을 수 있거나 다른 기술과 함께 섞여서 제대로 표현되기는 힘든데요. 그럼에도 벤큐 모니터는 이 기술들을 조화롭게 잘 넣어둬서 영상 편집부터 영화 감상, 게임용으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게이밍 모니터 개인적으로는 벤큐 4K 모니터를 C타입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빠르게 연결해보고 HDRi 기술로 깊이감 있는 감상을 해보는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 다른 모니터에 있는 일부 기능이 제외된 건 아쉽기도 하지만, 다른 모니터에 없거나 부족한 기능들을 오히려 충실히 채워둔 부분도 눈길을 끌더라고요. 시력보호 모니터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데 더해 시력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모니터를 선택할 때 단순히 '가성비'만 선택의 이유가 되는 것보다는 이러한 기본기를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BenQ EW3280U 모니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