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빔 프로젝터는 모니터나 TV처럼 화면을 받아서 보여주는 보조 기기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이제는 프로젝터도 스마트 TV처럼 독립이 가능해졌다고 하더라고요. 벤큐 안드로이드 스마트 프로젝터는 단독 사용도 가능하고 회상회의와 원격 수업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하니까 더 기대가 되기도 했어요. 3500안시 프로젝터, 벤큐 프로젝터 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6가지 장점부터 6가지 아쉬움, 그리고 실사용 소감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1. 대다수의 프로젝터, 빔 프로젝터는 노트북을 꼭 필요로 하는데요. 벤큐 프로젝터는 스마트 프로젝터라서 자체 설치된 줌으로 바로 화상 회의까지 가능하니까 활용도가 상당히 넓었어요. 이동을 위한 별도의 장치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스몰 비즈니스에 활용하기에도 고성능 프로젝터로 유용해 보입니다. 그냥 프로젝터만 가지고 이동해도 충분한 거죠. #2. 주변광의 제한을 덜 받아요. 프로젝터 주위에 밝은 조명이 있으면 화면이 거의 안 보이는 제품과 다르게 3,500안시루멘으로 상당히 밝은 고성능 프로젝터니까 주변광이 있어도 제법 쓸만하더라고요. 낮에 게임을 하면서 사용해봤는데, 블라인드만 살짝 내리니까 주변이 밝아도 밝은 프로젝터 시청에 문제가 없었거든요. #3. 빔 프로젝터 차별화된 조작성입니다. 흔히들 3500안시 프로젝터 전용 리모컨만 사용하게 되는데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를 프로젝터에 바로 연결하거나, 아니면 폰에 전용 앱을 받기만 하면 되니까 편리한 거죠. 특히 고성능 프로젝터 전용 앱으로는 딜레이가 거의 없는 터치패드 마우스 조작도 가능하니까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4. 개인적으로도 놀랐던 부분인데, 벤큐가 직접 협약을 맺어서 빔 프로젝터에서 WPS 오피스로 파일을 바로 실행할 수 있어서 기능적으로도 노트북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없더라고요. #5.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프로젝터와 무선 미러링이 그저 구색을 갖추기 위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빠르고 안정적이었어요. 에어플레이로 연결하든 미러링을 하든 만족스러운 거죠. #6. 조금 독특해요. 계정을 지원해서 개인화된 사용도 가능하고, 구글이나 원드라이브에 접근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고성능 프로젝터 스마트 프로젝터 라인업에는 단초점 모델도 있고, 해상도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구매자가 사용목적과 패턴에 맞는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거죠. 이런 장점들은 확실히 벤큐 안드로이드 스마트 프로젝터만이 가진 장점이라는 게 느껴졌는데요.
물론 장점만 있는 게 아니라 몇 가지 아쉬움도 있었어요. #1. 빔 프로젝터 사운드가 많이 아쉬워요. 그래서 여럿이서 대화하거나 줌으로 화상 회의를 할 때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게 되더라고요. #2. 제가 리뷰용으로 사용한 제품은 단초점 모델이 아니라서 2m에서는 60인치 정도, 3m를 넘어서야 100인치를 볼 수 있기도 했어요. #3. 프로젝터에서 은근히 유용한 자체 줌 기능도 1.1배 줌만 지원하니까 같은 거리에서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보고 싶어도 기기 자체를 이동해야 하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4. 후면 단자도 종류가 많아 보이지만 요즘 자주 사용되는 C타입 단자가 없었어요. #5. 일반 모드나 에코 모드와 관련 없이 느껴지는 열기는 비슷해요. #6. 전용 앱을 이용한 자체 마우스 조작은 조금 굼뜨고 세밀하지 않더라고요.
장단점이 뚜렷한 벤큐 안드로이드 스마트 프로젝터에 대해 고민이 되실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소개해드릴게요. 고성능 프로젝터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송풍구도 깔끔했는데요. 특히 렌즈 주변의 독특한 디자인이 고급스럽기도 하더라고요. 참고로 USB 동글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은 그동안 프로젝터를 사용하면서 가려웠던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센스가 아닐까 합니다. 고성능 프로젝터 명암비는 밝기와 반비례해서 밝아질수록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밝기를 높이면 레터 박스가 뿌옇게 보이는 거죠. 하지만 럭스를 측정해보니까 거리에 따라서는 충분한 광량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조명을 멀리서 켜보고, 바로 위에서 켜보고, 강한 스튜디오 조명이나 전체 조명을 켜봐도 빔 프로젝터 화면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또 위에서 바로 조명을 비춰도 화면이 마치 액자처럼 확실히 구분되어서 보이는 걸 보면, 밝기는 확실한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소음은 작동 중에는 55~58dB 수준으로 무난하지만 약간의 작동음이 느껴지긴 합니다.
램프의 수명은 표준 모드에서 5,000시간이지만 에코 모드에서는 15,000시간까지 늘어나니까 사용 환경이나 패턴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벤큐 프로젝터 키스톤 보정은 생각보다 반응이 빨랐고, 이동에 강점을 지닌 제품답게 기기 무게는 가벼운 편이라 휴대가 간편하기도 했어요. 특히 메뉴 구성이 직관적인 데다 예쁘기까지 하니까 스마트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이만하면 누구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3500안시 프로젝터 거기다 기능들을 세심하게 배치해둬서 설정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었는데요. 벤큐 프로젝터는 USB 단독 사용이 가능한데다 '안전하게 제거하기' 기능을 보니까 디테일이 눈에 띄기도 했거든요. 빔 프로젝터 설정에서 지원되는 색상 보정부터 기울임 보정이나 화면 모드 조절 기능까지 디테일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밝은 프로젝터 여담으로, 원한다면 넷플릭스나 유튜브까지도 자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미러링 없이도 프로젝터만 켜서 화상 회의부터 문서 뷰어, 원격 수업이나 영화 감상까지 모두 끝낼 수 있더라고요.
코로나가 점점 길어지고 또 다른 일상이 되면서 화상회의, 원격 수업, 원격 비즈니스, 화상 회의 시스템이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은 요즘이죠. 이럴 때 주변기기의 구애를 덜 받는 이동성 좋은 프로젝터, 벤큐 프로젝터라면 화상 회의 시스템, 소규모 단위 비즈니스에 꼭 맞는 고성능 프로젝터의 편의성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또 카페나 학원 등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프로젝터 하나만으로 유튜브나 줌까지 사용할 수 있는 3500안시 프로젝터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벤큐 프로젝터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벤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500안시 프로젝터 무턱대고 구입했다가 사용목적에 맞지 않으면 난감하니까요. 밝은 프로젝터 1주일 정도 프로젝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지원된다고 하니까 꼭 맞는 프로젝터를 찾기가 더 쉬워진 거죠.
참고로 이 제품은 스마트 에코 모드에 더해서 미세먼지 축적 방지 센서까지 있어서 3500안시 프로젝터 기기의 수명을 늘려주고 더 오래 더 좋은 상태를 기대할 수도 있어요. 스마트폰이 갈수록 발전하면서 직접 방문하거나 PC를 이용해야만 했던 일들을 이제는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모두 해결하게 되었죠. 벤큐 프로젝터도 그런 스마트한 기능, 화상 회의 시스템들을 품은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네요. 벤큐 안드로이드 스마트 프로젝터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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