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 통신사가 숨기고 싶은 비밀 - CJ헬로모바일 반값유심 요금제의 모든 것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공식 출시일이 10월 31일로 정해졌습니다. 정말 많은 소비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제품이 국내에 상륙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아이폰6 통신사 예약판매 속에 숨겨둔 꼼수에 대해, 또한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참고)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마냥 기다리라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는지를 보다 심도있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통신사가 절대로 하지 않는 것 한가지

통신사에서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내놓은 할인률을 보자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통신사가 한번도 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바로 요금 경쟁입니다. LG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기가 무섭게 SK, KT에서도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았지만 마치 복사 붙여넣기 수준의 요금제였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고 혜택도 비슷합니다. 하루 2기가를 사용하게 되면 속도 제한에 걸리는 것마저 동일했습니다. 어느 한 통신사라도 하루 5기가, 10기가로 변경한 곳은 없었습니다. 마치 짜기라도 했다는 듯이 같은 요금제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인상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12만원이 넘는 요금제까지 등장했고, 무제한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거의 10만원의 요금을 내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통신사는 요금 할인만은 절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당장 요금을 할인할 경우 수익률이 떨어지고, 한번내려간 요금을 회복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결국 단통법으로 인해서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 된 것입니다.

전세계가 열광하는 아이폰, 한국에서 구매하면 호갱? ▼

  통신사에서 아이폰6를 구매하면 호갱?

한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통신사 예약판매를 통해서 아이폰을 구매할 경우 도대체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일까요? 충격적일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폰의 출고가를 100만원으로 잡더라도 2년간 내는 비용은 이러합니다.

아이폰의 출고가격 100만원 + 매월 통신요금 10만원 - (통신사 보조금 할인 15만원) - (요금제별 할인금액 차등 지급) = 2년간 유지비용이 됩니다. 이것을 보다 체계적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위의 표를 보게 되면 아이폰6 128기가를 110만원으로 예상할 경우, 최대 할인을 받기 위한 9만원 이상 요금제인 97 요금제, 그리고 그에 따른 부가세를 적용하고, 현재 고시된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2년간 15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요금 할인은 매월 2만원씩 받게 됩니다.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표를 보게 되면 2년간 무려 3백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 합니다. 부부가 함께 개통한다면 6백만원을, 4인 가족이 개통한다면 1,200만원을 통신사에 갖다 바치는 셈입니다.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 이야기일까요?

2014년 11월 1일 기준_

통신사 고지에 따른 요금제와 보조금 및 2년 유지비용을 비교한 새로운 글을 참고해보세요.

아이폰6 싸게사는법 '완결편' - 통신3사 vs 알뜰폰 & 언락폰 요금 비교

  알뜰폰 반값 요금제의 효과

그렇다면, 글의 서두에서 언급했던 방법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니 알뜰폰이라니, 데이터도 써야하고 결국 내는 요금은 비슷하다던데... 하셨다면 이제는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CJ 헬로모바일에서 반값 유심 요금제를 내걸었습니다. 이 요금제의 최대 장점이라면 '무약정' '무위약금'입니다. 통신사는 할인해준다며 생색을 내고는 꼭 위약금이라는 보호책을 넣어뒀습니다. 그런데 헬로모바일은 그냥! 할인해주겠다는 것입니다.

표를 보시면 LTE31 요금제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31? 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데이터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이 요금제는 이름에서처럼 반값 요금제입니다. 31이 통신사의 62와 맞먹습니다. 그러니, 정확히 반값으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3가지 요금제가 있습니다. 약정도 없습니다. 위약금도 없습니다. 신규가입을 할 경우 유심만 가지고 가면 누구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LGU+ 전용 단말기는 사용 불가) 기존에 사용하던 품질 그대로 (KT망 사용) 절반만 내면 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서 2년간 내는 요금 + 아이폰6 128기가의 출고가(예상) 금액을 추가할 경우 19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많아보이시나요? 이 돈은, 통신사에서 겨우겨우 쥐꼬리같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97 요금제를 사용하며 내야했던 돈에서 110만원 이상 절약된 돈입니다.

그러니까, 알뜰폰을 이용하면서 얼마든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통신사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더이상 통신사만이 대안은 아닌 것입니다.

통신사의 조삼모사에 당하지 마세요. 결국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무약정, 무위약금의 매력

무엇보다도 알뜰폰이 가진 장점이라면 약정이 없다는 겁니다. 아이폰을 구매해서 할인을 이렇게나, 심지어 50%까지 받았는데, 중간에 폰을 분실하거나 해지한다면 위약금이 어떻게 될까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알뜰폰의 경우 그런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약정 자체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해지하면 끝입니다. 또한 프로모션 할인이라고 하니 몇달만 이 요금이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가입시부터 해지시까지 이 요금만 내면 됩니다.

기존 통신사 대비 50% 할인은 기본, 약정도 위약금도 없습니다 ▼

여러 사용 후기들 ▼

저로서는 아이폰6가 아니라도 당장 이동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정도면 정말 누구라도 이동하고 싶지 않을까요? 이제 알뜰폰에서 반값 무제한 요금제만 내놓으면 게임은 끝일 것 같습니다. 45,000원 정도에 무제한 혜택이라면 정말 대단한 파급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존 통신사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그리고 뻔뻔한 위약금도 없고, 약정도 없습니다. 아이폰을 공기기로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더이상 통신사만을 고집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최신폰을 구매하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누구라도 원한다면 구매하세요 ▼

  추가적인 혜택까지

   

찾아보면 더 많이 있겠지만 CJ 헬로모바일의 경우는 CJ에서 나온 서비스답게 티빙 무료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그것도 무려 1년이나 말이죠. 예를들어 11월에 가입할 경우 2015년 10월까지는 티빙이 무제한 무료입니다. (언제 가입하든, 가입월로부터 12개월)

통신사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혜택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KT에서는 포인트로 제공하던 무료음악 서비스도 종료한 가운데, CJ에서는 제대로 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알뜰폰 역시 본인인증도 가능하며 소액 결제까지도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KT의 통신 회선만 빌려서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이기때문에 망 품질에 있어서도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폰을 정말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이제는 공기기 구매 + 알뜰폰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헬로모바일 반값요금제 바로가기 >

원하는 제품을 고르기만 하세요, 알뜰폰 반값할인이 있으니까요 ▼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 판매국가

뉴스에서 나온 이와같은 말은, 애플이 한국에만 폰을 비싸게 판매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은, 통신사가 전혀 할인을 안해주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가장 비싸게 이용한다는 뜻입니다.

공기기의 가격은 이전 아이폰5s와 비슷하게 결정될 것이고, 환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통신사를 통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구매하지 말고, 공기기 구입과 알뜰폰 가입으로 최대한의 혜택을 받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한국에서 잘 팔릴수록, 다음번 아이폰 출시때에는 더 빠른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원한다면 그때가서도 기기변경으로 최신폰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적어도 통신사를 바꾸면서 100만원 이상의 할인을 받았기 때문이죠.

권력을 쥔 자가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합니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계속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이제는, 소비자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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