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을 지나서 진주성을 들어가서 바라본 전경은 정말 멋지고 화려했습니다. 그러나 조형물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닌, 여전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조형물은 한걸음 뒤로 물러난 모습이 멋진 것 같았습니다.
남강 유등축제에서 바라본
진주성의 모습은 정말
멋진 것 같았습니다.
남강을 끼고 있는 진주성의 모습은 하나같이 멋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가을에 바라보는 모습이 더욱 멋있었는데요. 푸르른 잔디와 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느낌과 함께 하는 유등축제는 더없이 아름다운 것 같았습니다.
진주성에서 바라보는 유등 축제
유등 축제는 하나같이 예전의 모습에 빠져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번에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멋진 유등축제를 선보였는데요. 진주성 내부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정말 자연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함께 담은 것이 멋있었습니다.
진주성 입구 근처에서 바라본 전경 ▼
진주성에서 바라본 남강의 모습들 ▼
나무 조형물 ▼
전망대 ▼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 ▼
늠름한 조형물까지 ▼
일렬로 늘어선 조형물들 ▼
멋진 가을하늘까지 있었습니다 ▼
멋진 경치와 함께하는 옛 것 그대로, 날 것 그대로의 아름다움 ▼
진주성에서 바라본 모습들
진주성을 담고, 자연을 품고, 남강을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남강을 하나하나 바라보면서 감상에 빠지기도 했고, 그 자유로움과 평온한 느낌이 너무나 좋게 다가왔습니다. 바람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고, 날씨는 정말 더없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를 진주성에서 온전히 채웠는데요.
진주성은 예전에 실제로 사용되던 곳이었고 남강 역시 오랫동안 그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여러 왜적들을 물리쳤던 수많은 기억들을 간직한 채, 21세기에 알맞은 새로운 모습으로 새단장을 했는데요.
여전히 아름다웠고 여전히 옛스러움을 간직했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 것은 역시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축제를 기획하고 계획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서 진주성에서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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