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에서 만나보는,
남강에서만 볼 수 있는 정취를 맛보고,
진주성에서 만날 수 있는,
진주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느끼고,
과거를 만나고 미래를 바라보는
바로 그런 자리.
바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형물로 가득찬 시간
알게 모르게 자연과 하나가 되어서 조형물을 온전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떠한 주제로 어떠한 작품이 있을까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 말이죠. 남강 유등축제에서 만나게 된, 또한 진주성에서 만나게 된 조형물들은 낮과 밤이 전혀 다른데요. 낮에 만나본 모습을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인 것일까요? ▼
불과 5~60년 전에도 즐겨했던 놀이들 ▼
이렇게 여러가지 소소한 재미를 찾는 모습들 ▼
실감나는 표현들까지 ▼
살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있고 ▼
조명 하나도 예전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
자세히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
그럼에도 자연은 역시나 1순위였습니다 ▼
옛 것을 지킨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
초점도 바꿔보고 ▼
조금 다른 곳으로 바꿔보고 ▼
밖을 향하기도 하며 ▼
넝쿨로 초점을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
역시나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넝쿨도 흐드러진 것일까요? ▼
옛길을 거닐며 예전에 이곳에도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다른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
멀리 보이는 또다른 조형물들 ▼
이렇게 여러가지 조형물이 많았습니다 ▼
그러면서도 여러 문화를 담고 있는데요 ▼
여러 시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하늘은 정말 푸르고 맑았습니다 ▼
길게 늘어선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
해바라기가 해를 등지고...? ▼
햇살이 안으로 비치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
용기없는 낙서... ▼
유등이 보고 있네요 ▼
남강 유등축제 ▼
여러가지 다양한 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나무와 함께하는 유등 축제 ▼
여러 건물도 보입니다 ▼
죽순 모양의 조형물 ▼
길가에 가득한 대나무가 멋지네요 ▼
어느새 대나무 숲이 될 듯한 기세 ▼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
빛을 받아도, 받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습 ▼
커플들을 위한 포토존 ▼
의자 하나도 남다른 감성이 들어있는데요 ▼
이렇게 하나하나 멋진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
수많은 조형물과 쉴 곳들
축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
그래서 많은 휴식처가 필요합니다. 이곳은
정말 많은 쉴 곳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만족하기에는 부족하겠지요. 그렇지만
충분히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의자도 많이 준비되었고, 의자 하나도 이렇게 조형물로
느낌을 살려두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충분해 보였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서 동영상으로 이 길을 따라 걸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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