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이 아닐까요?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준비가 된 교대식이 유등축제 내내 이뤄지고 있는데요. 나름대로 잘 준비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서 보는 느낌은 색달랐는데요. 카메라와 캠코더를 통해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남강 유등축제에서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은 낮에만 볼 수 있는 이벤트로서 한발 더 빨리 움직인 사람들은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을 자세히 보면서 어떠한 의식이었는지를 알아볼까요? 남강 유등축제에서 여러가지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공연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을 보다
무언가 근엄한 듯 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의식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거나 크게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잘 갖춰진 의식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줬습니다.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캠코더 촬영중 함께 찍은 스냅샷입니다. 화질은 조금 떨어지네요^^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사진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방금 전 시작된 교대의식 ▼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 ▼
하나씩 진행되는 교대의식 ▼
줌으로 확대한 모습 ▼
의식이 진행중입니다 ▼
마무리가 되어가는 교대의식 ▼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 ▼
교대의식의 끝 ▼
간결하면서도 한눈에 들어왔던 교대의식 ▼
관람객을 위한 교대의식
단순히 근엄하다거나 권위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관람객을 위한 행사임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직접 친절하게 설명하는 해설은 소리가 충분히 크고 또렷하게 들려서 집중도를 높여줬습니다.
또한 교대의식 내내 진행된 절차는 하나같이 간결하면서도 꼭 필요한 모습들을 모두 담고 있었는데요. 어떠한 방식으로 교대의식이 진행되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대의식이 모두 끝난 이후에는 직접 시민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기도 하면서 한걸음 더 다가오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디를 보더라도 관람객을 위한 교대의식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서 교대의식을 뒤로한 채 야시장으로 떠나게 되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하나씩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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