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축제
2014.10.03
야경을 만나다
유등을 만나다
밤에 만나는 빛의 향연
낮에는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느낌을 만나다.
유등을 카메라에 담다.
빛나는 유등을 보면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형형색색의 유등, 제각기 다른 모습을 갖추고 있는 유등을 보고 있으면 정말 독특한 느낌에 빠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진주 유등축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만남을 제대로 그려내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불이 켜진 유등의 모습들 ▼
캥거루의 한판? ▼
달마시안의 귀여운 매력 ▼
줌을 당겨봤습니다 ▼
이렇게 색이 변하는 유등 ▼
여러가지 조형물이 가득한 남강 ▼
기세 등등한 호랑이 유등까지 ▼
정말 다양했습니다 ▼
빛을 말하고 물을 뿜는 유등 ▼
밤에 만나는 빛의 향연
태양이 얼마나 밝은지를 느끼기 위해서는 밤이 되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빛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데요. 평소에는 몰랐던 가로등의 존재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아버지를 가로등에 비유하기도 했었는데요, 늘 그자리에 있지만 알지 못하다가 빛이 없을때면 가로등은 언제라도 빛을 비춰주는 것이죠. 어려울때면 언제다로 손을 내미는 아버지와도 같이 말이죠.
밤에 만나는 빛의 향연, 진주 안강 유등축제는 언제나 그렇듯 밤을 위한 축제일 것입니다. 밤에 제대로 빛을 내는 축제로서 유등만큼 분위기 있고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은 없지 않을까요?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또다른 동영상을 이어서 보겠습니다.
글이 마음이 드셨나요?
[공감]은 더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이 됩니다^^
'기백이의 일상 > 2014 진주 유등 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가다. [part.18] 하늘을 수놓은 불꽃축제를 카메라에 담다 (0) | 2014.10.06 |
---|---|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가다. [part.17] 어둠과 빛을 카메라에 담다 (0) | 2014.10.06 |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가다. [part.15] 진짜 유등을 만나다 (0) | 2014.10.05 |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가다. [part.14] 야시장을 카메라에 담다 (0) | 2014.10.05 |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가다. [part.13] 야시장 탐방기 (0) | 2014.10.05 |
IE9 이상으로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