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는 한마디로 충격과 같았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아이패드 5세대라고 나올줄만 알았던 언론에서는 브랜드 네이밍 하나에 일심동체로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는 아이패드 4세대까지 이어졌던 디자인을 떠나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동일한 디자인에 동일한 스펙으로 나타났습니다. 말 그대로, 쌍둥이와 같다는 말이 어울렸는데요.
아이패드 에어 2세대, 또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모델의 2세대 모델이 10월 16일 애플의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나 미니 모두 디자인적인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과연 아이패드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애플의 기본적인 타블렛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5번째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10월 16일에 아이패드의 6번째 모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아이패드 에어보다도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스펙에 충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 레티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의견은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패드 에어와는 전혀 다른 스펙이 아닐까 했었는데, 공개된 모습을 보니 아이패드 에어와 동급의 스펙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은 일대 파란과도 같았고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더 작은 화면에 더 가볍고, 휴대성이 더 높으며, 더 선명한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각에서는 아이패드 에어 대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서 카니발라제이션을 일으키지 않을까, 제 살 깎아먹기와 같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외관편 비교 동영상 ▼
디자인적으로 동일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아이패드의 경우 미니멀리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특히나 스페이스 그레이는 그 특유의 멋스러움이 있었는데요 ▼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본질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컨텐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한걸음 물러나 있습니다 ▼
이렇게 홈버튼을 제외하면 어떠한 버튼도 전면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
화면을 켜게 되면 드러나는 에어의 매력 ▼
이렇게 깔끔하고 미려하게 나타났습니다 ▼
뒷면 역시도 극도의 심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렇게 미려한 외관과 마감을 선보여줬는데요 ▼
아이패드 2세대~4세대에 이어진 디자인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
안테나까지도 미려한 디자인의 일부였습니다 ▼
로고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 ▼
아이패드 미니와 비교하자면 차이는 커 보입니다 ▼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요 ▼
아이패드 미니의 휴대성 vs 아이패드 에어의 크기 차이 ▼
화면을 켜게 되면 또다시 선명한 미니 레티나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
에어보다도 더 선명한 미니 레티나의 화면 ▼
역시나 블랙이 멋진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
뒷면과 앞면의 조화 ▼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의 매력 ▼
뒷태 역시도 형과 아우와 같은 느낌입니다 ▼
스페이스 그레이만의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
로고가 가장 눈에 띄네요 ▼
크기 차이는 큰 듯 하면서 별로 나지 않아 보입니다 ▼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
역시나 애플 로고가 가장 빛이 납니다 ▼
2세대 아이패드는 어떤 제품?
이번 16일에 공개될 예정인 아이패드 에어 2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세대의 경우는 더 얇아지고, 램은 2기가로 늘어나며 더 빨라진 A8 혹은 A8X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께의 경우 이미 7.5미리로서 얇았는데요, 이번에는 7미리로 아이폰6 플러스보다도 더 얇은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엄청난 루머가 나왔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와 달리 밴드게이트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기도 하네요.
물론 일반적으로는 억지로 기기를 접는 일은 없겠지만 튼튼하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보다 더 단단하게 나왔으면 합니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두 화면 멀티테스킹인데요, 한 화면에 두개를 띄워서 멀티테스킹을 선보이지 않을지, 램 2기가와 함께 두화면 멀티테스킹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자인 ▼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의 디자인은?
에어와 미니 레티나의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아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5와 비슷한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보다 더 커진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인해서 각도에 따라서 더욱 멋진 모습이 드러났는데요.
아이패드 에어, 또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사실상 같은 디자인으로 크기만 다를 뿐인데요, 아이패드 에어는 분명 타블렛 디자인으로서는 정점에 오른 것 같았습니다. 과연 이번에 아이폰6에 이은 또다른 패밀리 룩을 선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패드의 새로운 디자인 공개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과연 다음주 이맘때쯤, 아이패드에 대한 긍정적인 포스팅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또한,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레티나의 웹서핑 속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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