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보는 동영상은 어떤 느낌일까요? 레터박스가 화면 대다수를 차지해서 불편할까요? 큰 화면가운데서 검은 부분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일까요?
우선적으로, 아이패드를 온전히 '동영상'만을 위한 기기로서 구매했다면 다소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은 컨텐츠 가운데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동영상만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16:9의 비율을 가진 타블렛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로 보게되는 동영상이 어떠한 느낌인지를 살펴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과연 유튜브나 동영상을 보기에 아이패드는 충분할까요?
아이패드 에어로 보는 동영상이란?
아이패드 에어로 동영상을 보게되면, 당연하겠지만 대부분의 동영상은 16:9 비율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위아래로 많은 레터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대로 분명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여러가지 컨텐츠를 함께 소비한다는 개념으로 보자면 꼭 단점만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앞서 웹서핑편에서 살펴본것처럼 (참고) 웹서핑을 할때는 분명한 장점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컨텐츠를 소비하는 도구로서도 (참고) 분명한 이점이 있는데요. 동영상을 볼때도 깊이감 있는 화면을 보여주기때문에 좋았습니다.
에어와 미니로 보게 되는 동영상의 차이점은? ▼
아이패드로 보는 동영상은 깊이감이 있었습니다 ▼
검은색의 레터박스가 아쉽기는 했는데요 ▼
멀티테스킹으로 2화면 분할이 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로 보는 동영상이란?
특히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로 보게 되는 동영상이란 휴대용으로서는 분명 충분하다는 느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비교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분명 그리 크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로 동영상을 보게 되면 깔끔하고 큰 화면을 본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로 보게 되면 다소 답답하기도 했었습니다. 손 위에 들고 볼때는 괜찮았지만 책상 위에 두고 보게되면 다소 작게 보이기 때문이죠.
아이패드 에어와 달리 휴대성이 강조된 만큼, 당연하겠지만 안그래도 작은 미니의 화면에서 레터박스로 잘려나간 부분이 아쉬운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로 보는 유튜브는 깔끔했습니다 ▼
동영상을 주로 보는 사용자라면
분명히 알아둬야 할 것은 아이패드는 오직 동영상만을 위해 만들어진 기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동영상을 볼때 일정 부분 손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레터박스로 화면에서 검은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는 있지만 한쪽 면에만 있기 때문에, 소리와 관련해서도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동영상을 주로 보는 사용자라면, 또한 타블렛의 구매 이유 중 대부분이 동영상이라면 16:9 비율의 타블렛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경우는 동영상은 컨텐츠 가운데 일부분이었기때문에 충분히 아이패드로도 만족했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서 아이패드로 하는 게임이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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