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사용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컨텐츠편]입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로 보는 컨텐츠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아이패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기기로서 일찌감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요, 반면 화면이 작아진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는 컨텐츠에 대해서 충분한지, 아니면 별로인지에 대해 어떠한 느낌이 드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잡지를 읽거나 책을 보고, 인터넷 웹서핑을 하고 사진도 찍고 음악을 만들며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잡지를 볼때 어떠한 느낌인지를 본격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에 잡지를 담다.
아이패드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잡지를 보고, 소비하는 기기로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잡지와 거의 같은 비율에 보다 큰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볼때와는 전혀 다른 제대로 된 잡지를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반면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보다 더 '휴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만큼, 기기도 작고 화면은 더 작습니다. 그러나 여느 7인치대 타블렛 가운데서는 가장 큰 화면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두개의 기기로 잡지를 볼때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컨텐츠를 보는 도구로서 충분할만큼 멋진 아이패드 ▼
이처럼 첫 느낌이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미니도 충분히 잡지를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
작아도 컨텐츠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오히려 휴대성이 강조되어서 좋았는데요 ▼
컨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
아이패드로 컨텐츠를 보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미 초창기부터 제대로 잡지를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보다 더 많은 잡지를 아이패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컨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서서, 아이워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그런점에서 장점이 되는데요, 컨텐츠를 소비하고, 동시에 제작하는 기기로서 제역할을 해내는 것이죠.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기기로서는 적합하지만 제작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로 보는 잡지, 수십권에서 수백권에 이르는 잡지를 아이패드에 담고서 떠나는 여행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컨텐츠를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 ▼
컨텐츠에 집중하거나, 휴대성을 높이거나
우선,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컨텐츠를 보는 도구로서 점수를 매겨보자면 10점 만점에 10점,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 8점을 줄 수 있습니다. 휴대성에 있어서는 아이패드 에어는 7점,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는 10점을 줄 수 있는데요.
서로 장단점이 뚜렷한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 손에 들고서 외출하고, 어디서는 쉽게 볼 수 있는 기기라는 느낌이 강하고, 아이패드 에어는 그래도 가방이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기기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살짝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
컨텐츠를 소비하는 도구로서, 아이패드는 분명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서 두 기기로 보는 웹서핑을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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